노컷뉴스

설을 일주일 앞둔 15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당권 경쟁에 뛰어든 조경태, 안철수, 김기현 의원(왼쪽부터)이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국민의힘 서울 양천갑 당원대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설 명절을 일주일 앞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은행 강남본부에서 현금 운송 관계자들이 시중은행에 공급될 설 자금 방출 작업을 하고 있다. 1000장씩 묶인 5만원권과 1만원권 등 지폐 뭉치는 각 지역으로 옮겨진다. 사진공동취재단

설 연휴를 앞둔 16일 서울 중구 광장시장 한복상가에서 시민들이 한복을 구매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성추행 피해 끝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이예람 중사 사건을 수사한 군 검사에게 부당한 위력을 행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쌍방울그룹 관련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8개월의 해외 도피 끝에 붙잡혀 귀국을 앞둔 가운데 16일 서울 용산구 쌍방울 그룹 본사의 모습. 류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인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해외 도피 8개월 만인 17일 오전 인천공항 1터미널로 송환, 수원지검으로 압송되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설 연휴를 앞둔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문정 래미안 파크 경로당에서 삼성아트 어린이집 원생들이 한복을 차려입고 합동 세배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로빈 콜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사장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디뮤지엄에서 열린 랜드로버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 공개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국내에 최초 공개된 디펜더 출시 75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과거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랜드로버가 지향하는 가치를 담아낸 모델로 국내 단 75대만 한정 판매한다. 황진환 기자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용산 이태원 참사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를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에서 이종철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발언에 항의하다 제지당하고 있다. 이날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이 사실이냐. 사실이 아닌 게 명확한데도 사실이 아닌 것을 병기하는 것은 국민 분열을 가중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조 의원의 이 같은 발언에 야당 의원들은 "관련 있는 것만 질문하시라"며 반발했고 방청하던 유가족들도 "청담동 술자리가 보고서 채택과 무슨 상관이냐"고 오열하며 실신하기도 했다. 윤창원 기자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간첩단 사건'과 관련, 민주노총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한 18일 오후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 앞에서 국정원 관계자가 민주노총 한상진 대변인의 브리핑을 촬영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밴드 송골매 구창모, 배철수가 18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KBS 대기획'은 오는 21일 오후 9시 20분에 송골매의 콘서트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종민 기자

국민의힘 당권주자인 안철수 의원이 18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안철수 170V 캠프 출정식'에 참석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대장동·위례신도시' 개발특혜 의혹 사건 관련 검찰의 소환 통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차량에 올라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수없이 많은 현안이 있는 이 상황에서 주중에는 일을 해야겠으니 (검찰이 요구한) 27일이 아닌 28일 토요일에 출석하겠다"고 말했다. 류영주 기자

설 연휴를 이틀 앞둔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이 인파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설 연휴인 오는 20~24일 5일간 인천공항 이용객이 61만6074명으로 예측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12만3215명 수준으로, 지난해 설 연휴 이용객과 비교하면 1290%가 늘어난 규모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

20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4구역에서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약 3시간 40분만에 잡혔지만, 40여세대가 소실되면서 6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황진환 기자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승강장이 시민들과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객들로 붐비고 있다. 윤창원 기자

2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결정을 발표하는 뉴스 화면 앞을 지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10월 13일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된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단 감염취약시설을 비롯한 의료기관·약국·대중교통(버스·철도·여객선·택시·항공기 등)은 기존대로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윤창원 기자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가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정부는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지 만으로 딱 3년이 되는 20일에 이 같은 조정 방안을 발표했다. 다만, 버스·지하철· KTX ·택시 등 대중교통과 병원·약국, 요양병원을 포함한 감염 취약시설에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그대로 유지된다. 사진은 20일 서울시내 한 카페 모습. 황진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