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11일 서울 송파구 한 건물 외벽 전광판에 BTS 10주년 기념 광고가 상영되고 있다. BTS는 매년 6월 13일 데뷔일 전후에 축하 행사를 열어 왔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각종 행사가 열린다. 박종민 기자

요란하고 강하게 내리던 비가 그치고 더위가 찾아온 11일 서울 광화문광장을 찾은 어린이들이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고 있다. 박종민 기자

12일 서울의 한 목욕탕에 요금표가 붙어있다. 지난 5월 목욕료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여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목욕탕은 전기·가스 등 연료비 부담이 큰 소상공인 업종으로, 전기·가스요금 인상으로 이용요금이 올랐고 이로 인해 소비자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류영주 기자

광명시는 12일부터 관내 365일 소아 진료가 가능한 첫 '달빛어린이병원' 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준소아청소년과의원은 경기도로부터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받아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 무휴로 운영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환자가 주말과 공휴일에도 진료 받을 수 있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이다. 사진은 12일 오전 준소아청소년과의원 모습. 광명=황진환 기자

휘발유·경유 가격 동반 하락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4~8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10.1원 내린 ℓ(리터)당 1588.9원,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15.2원 내린 1406.1원을 기록해 휘발유는 6주, 경유는 7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12일 서울시내 한 주유소 모습. 황진환 기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07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소속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요청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과 이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무기명 표결 결과 가결 요건(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을 채우지 못했다. 윤 의원 체포동의안은 293명 중 139명(47.4%)이 찬성했다. 이 의원 체포동의안은 293명 중 132명(45.1%)이 찬성했다. 윤창원 기자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열린 '공영방송 장악 음모, 수신료 분리징수 책동 중단 촉구' 사회 각계원로 및 언론단체 긴급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영종대교 안전한국훈련

13일 인천 영종대교 하부도로에서 인천시, 중구청, 신공항하이웨이, 공항철도 등 19개 기관 및 단체가 참석해 50중 추돌사고 상황을 가정한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인천=박종민 기자

'U-20 월드컵 4강' 김은중호 귀국

'2023 FIFA U-20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한 U-20 축구대표팀 김은중 감독이 14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환영행사 후 선수들의 헹가래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광장에서 갑자기 내린 강한 소나기에 시민들이 발길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취임 100일 비전 발표 및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대표는 취임 100일을 맞아 내년 총선에서 "능력 중심의 민심 공천을 이뤄내겠다"면서 "당헌·당규에 의한 시스템 공천을 철저히 하고, 공천 과정에 사심 개입이 배제되도록 철저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창원 기자

15일 오전 서울 성동구 살곶이 체육공원에 개장한 살곶이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류영주 기자

허균영 기술독립검토위원장이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관련 상황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정부는 이날부터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오염수와 관련해 매일 오전 브리핑을 실시한다. 박종민 기자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소식에 생산량 감소까지 겹치면서 천일염 가격이 폭등하는가 하면 곳곳에서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전 서울시내 대형마트 천일염 진열대가 텅빈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코픽스 상승..주담대 변동금리 꿈틀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으로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 달 만에 다시 상승하면서 새로 대출을 받을 예정인 금융소비자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금리 재산정 주기를 맞은 기존 대출자의 대출금리는 내려갈 전망이다.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5월 기준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3.56%로 전월 대비 0.12%p 상승했다. 이에 따라 주요 시중은행들은 16일부터 신규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에 이날 공개된 코픽스 금리를 반영한다. 1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은행에 주택담보대출 금리 관련 현수막에 걸려 있다. 황진환 기자

탈핵시민행동, 핵발전소폐쇄서명운동본부 관계자들이 16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고리 2호기 수명연장 반대,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기자회견'을 갖고 고리2호기에 졸업장을 수여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인양된 북한우주발사체 '천마'

북한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이용해 발사한 우주발사체 '천리마 1형'의 잔해가 서해에 추락한 지 15일 만에 인양돼 16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해군 2함대사령부로 이송,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평택=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