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에서 이재명 신임 대표가 당기를 흔들고 있다.이 대표는 이날 총 85.4%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 대표에 당선됐다. 이는 민주당 당 대표 경선 역사상 최고 기록이다. 윤창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19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한 뒤 이동하고 있다. 이 대표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 저지"를 2기 지도부의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윤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로 좌초된 민생회복지원금의 시행 필요성도 역설했다. 류영주 기자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19일 서울 광화문광장 분수에서 한 어린이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서울은 29일째 열대야가 이어지며 연일 열대야 최장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 악수하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우원식 국회의장을 예방해 "국민들의 주권 의지가 제도에 의해서 봉쇄당하지 않게 입법부의 위상을 지켜주는 것이 중요한 과제일 것 같다"고 적극적 역할을 요청했다. 윤창원 기자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서울 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 및 성남FC 뇌물 혐의' 42차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코로나19가 재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20일 서울 중구 명동에서 마스크를 쓴 외국인과 시민들이 거리를 걷고 있다. 류영주 기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열린 마약수사 외압 의혹 관련 청문회에서 백해룡 경정(전 영등포서 형사과장)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이 증언 중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서 백해룡 전 영등포서 형사과장은 마약 수사와 관련해 수사 방해가 없었다고 진술하는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을 두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방해를 했다"고 반박했다. 윤창원 기자

20일 서울에 사상 처음 '한 달 연속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7월 21일부터 지난밤(8월 19~20일)까지 30일째 열대야를 겪었다. 박종민 기자

1일 서울역 대합실에 2024년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추석 승차권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로, 경로(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는 19~20일 이틀간 별도로 예매를 진행하고 21과 22일에는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류영주 기자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의원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이날 국토위는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했다. 이번 개정안은 LH가 전세사기 피해 주택을 경매로 낙찰받은 뒤 피해자에게 해당 주택을 공공임대로 제공하거나, 감정가에서 경매가를 뺀 만큼의 '경매 차익'을 피해자에게 지급하고 퇴거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이다. 윤창원 기자

21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금융권 공동채용 박람회가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다. 류영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오른쪽)가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를 예방하며 손을 잡고 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대표 취임 인사차 조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두 당의 관계는 협력적 경쟁 관계이자 경쟁적 협력 관계"라며 "우당(友黨)으로서 최종적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조 대표는 "당장 시급한 것은 윤석열 정권의 조기 종식, 파탄지경인 민생 회복 문제, 그리고 정권교체"라며 "윤석열 정권을 견제하고 비판하는 데 있어서 찰떡궁합으로 헤쳐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윤창원 기자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3.50%인 기준금리를 한 차례 더 묶었다. 역대 최장 동결 기록이다. 사진공동취재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시작일인 22일 서울 도봉구 북부교육지원청에서 학생들이 원서를 접수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코로나19가 재유행하면서 치료제 품귀 현상을 빚는 가운데 22일 서울 종로구의 한 약국에서 약사가 공급된 코로나19 치료제를 정리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의정갈등 장기화와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한 응급실 과부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일 서울 시내 한 대학병원 응급의료센터에 진료 지연 안내문이 놓여 있다. 류영주 기자

23일 전날 화재가 발생한 경기 부천시의 한 호텔에서 합동감식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 22일 오후 발생한 이번 화재로 7명이 숨지고 1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부천=박종민 기자

술에 취해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가 23일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하고 있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11시 15분쯤 서울 한남동의 자택 근처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당초 맥주 한잔 마셨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227%였다. 류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