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 화마의 흔적이 남아 있다. 지난 1일 발생한 화재로 3·4층이 전소된 국립한글박물관에 소장된 유물 8만 9천점은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옮겨갈 예정이다. 류영주 기자
안철수, 개헌·선거제 개혁 제안…"지선에서 국민투표하자"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개헌 관련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안 의원은 오는 2026년 6월 지방선거 실시와 함께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를 제안하며 개헌안으로는 권한축소형 대통령 4년 중임제, 장관·공직자에 대한 탄핵소추 요건 절차 세분화, 국민 기본권 확장 등을 촉구했다. 윤창원 기자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立春)인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 오촌댁에서 서예가와 어린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라고 쓰인 입춘첩을 붙이고 있다. 류영주 기자
나경원 "윤, '감사원장 탄핵' 보고 그대로 있을 수 없어 계엄 선포했다 해"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3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면회를 마치고 경기도 의왕 서울구치소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이날 윤 대통령을 면회했을 당시 윤 대통령이 "민주당이 감사원장 탄핵을 발의하는 것까지 보고 그대로 있을 수 없다"는 취지로 비상계엄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의왕=황진환 기자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을 나서고 있다. 서울고법 형사13부(백강진 김선희 이인수 부장판사)는 자본시장법상 부정거래행위·시세조종, 업무상 배임, 외부감사법 위반 등의 총 19개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에 대해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1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박종민 기자
코스피, 트럼프 관세 충격에 2.5% 하락 마감 럼프 발 관세 전쟁이 본격화하면서 코스피가 2.5% 급락 마감한 가운데 3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현황판에 코스피 등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3.42포인트(2.52%) 내린 2,453.95에, 코스닥은 24.49포인트(3.36%) 내린 703.80에 장을 마감했다. 류영주 기자
서울 아침 체감 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내려가는 등 올 겨울 최강 한파가 찾아온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울산시장 선거개입' 송철호-황운하 2심 무죄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을 받는 송철호 전 울산시장(왼쪽)과 조국혁신당 황운하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무죄선고를 받은 후 손을 맞잡고 있다. 황진환 기자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 참석하고 있다. 오픈AI는 미국의 인공지능 개발사로 대형 언어 모델(LLM)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ChatGPT 등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류영주 기자
카카오, 국내 최초 오픈AI와 전략적 제휴…"카나나 서비스에 챗GPT 도입"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의 창업자 샘 올트먼 CEO와 정신아 카카오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카카오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오픈AI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은 국내에서 카카오가 처음이다. 카카오와 오픈AI는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AI 서비스를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AI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 협력 공동 상품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영주 기자
쿠팡택배노동자 고 정슬기님과 함께하는 기독교와 시민사회 대책위원회가 4일 서울 송파구 구팡 잠실 본사 앞에서 '로켓배송 폐지! 야간노동 폐지! 쿠팡의 근본적 개선을 바라는 고 정슬기님 대책위 입장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5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2차 현장조사에서 안규백 위원장과 야당 의원들이 불출석한 김용현 전 장관이 있는 보안구역으로 향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입춘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에서 열린 '1686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수요시위' 에 참가한 한 시민이 핫팩으로 손을 녹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속행공판 출석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2심 속행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5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진행된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내란 국조특위)' 2차 현장조사 청문회장에 윤석열 대통령과 증인들이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안규백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김문태 서울구치소장과 함께 비공개 신문을 위해 수감동을 찾아가고 있다. 의왕=국회사진취재단
707특임단 김현태 단장, 尹 탄핵 심판 증인 출석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707특수임무단을 이끄는 김현태 단장이 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 심판 6차 변론기일에 증인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심판 6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눈을 질끈 감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권영세 "투표 제도 한번 들여다볼 필요 있다"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오전 국회에서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권 위원장은 이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 "굉장히 많은 분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걸로 봐선 국민들이 의구심을 갖지 않도록 투표 절차 등 현 제도를 한번 들여다볼 필요는 있지 않겠냐"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3차 청문회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팔레스타인과 연대하는 한국 시민사회 긴급행동 회원들이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가자지구 점령' 계획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가족협의회 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를 듣고 있다. 황진환 기자
정치자금법 위반·뇌물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유동규(왼쪽)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치자금법 위반·뇌물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 실형을 선고받은 남욱 변호사가 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뇌물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류영주 기자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6일 오후 서울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눈을 맞으며 걷고 있다. 황진환 기자
강추위 속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린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서 관계자들이 제설 작업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시민이 뽑은 최악의 내란공범 국회의원은 누구?'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 앞에서 열린 '내란동조 국민의힘 해체의 날 기자회견' 참석자들이 퍼포먼스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유류세 인하, 2개월 더 연장…휘발유 15%·경유 23% 인하폭 유지 정부가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조치를 4월 말까지 두 달 연장한다. 서울 시내 휘발유값이 보름 넘게 1800원대를 유지하면서 서민들의 유류비 부담이 커진 영향이다. 인하 폭은 지난해 11월부터 적용한 휘발유 15%, 경유 23%다. 이번 연장 조치로 휘발유는 L당 122원, 경유는 133원, LPG부탄은 47원 인하된다. 사진은 7일 서울시내 주유소 모습. 황진환 기자
7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에 '서울이 만든 성적표' 대형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서울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전국 17개 광역 시·도 가운데 1위로 선정됐다. 아울러 지난해 말 발표한 국가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전국 1위 및 세계 도시 종합경쟁력 지수(GPCI) 세계 6위에 선정되는 쾌거 역시 얻었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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