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22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 동십자가 인근에서 시민들이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를 기각한 24일 오전 한 총리가 정부서울청사로 업무 복귀하며 총리실로 향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윤 대통령, 24일 형사재판 2차 준비기일 출석 안 해 윤석열 대통령 측 변호인 윤갑근 변호사를 비롯한 변호인단이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윤 대통령 내란수괴 혐의 2차 공판준비기일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땅꺼짐)' 이 발생했다. 25일 사고 현장 주변이 통제되고 있다. 싱크홀에는 승용차 1대와 오토바이 1대가 빠졌으며, 승용차 탑승자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매몰돼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깊이는 30m로 추정된다. 박종민 기자
전국 곳곳 황사 유입…서울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하늘공원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황진환 기자
윤석열 파면 촉구 도보행진에 참여한 국회의원들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광화문을 향해 출발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 회원들이 25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남태령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트랙터 시위를 위해 이동하던 중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 법원은 지난 24일 전농이 예고한 '트랙터 상경 시위'를 불허했다. 다만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트럭 20대만 진입을 허용했다. 황진환 기자
26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내란수괴 윤석열 신속파면 촉구 더불어민주당 기자회견에서 박찬대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윤창원 기자
2025년 3월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실시된 26일 오전 서울 금천구 금천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 광화문 앞 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헌재는) 뭐가 그리 어렵나.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 우리 국민께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그리 복잡한 사건도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 윤창원 기자
광화문 인근에 설치된 '尹 탄핵 촉구 농성 천막'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에 탄핵을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 등 각 시민사회 단체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돼 있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24일 민주당이 천막당사를 설치하자 종로구청을 통해 강제 철거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황진환 기자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김문기·백현동 허위발언 아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뒤 청사를 떠나고 있다. 재판부는 이 대표가 고(故)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을 모른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과 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교통부 압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발언한 것 모두 허위사실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27일 일반 헌법소원 사건 선고를 위해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입장해 있다. 심판정 내부에 있는 달력과 다중노출 촬영. 황진환 기자
서울대 의대생 '66%' 등록 찬성 ..등록 후 투쟁 결정 서울대 의대생의 66%가 복귀 마감일인 27일 올해 1학기 등록에 찬성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의 모임인 '의정갈등 대응TF'가 의대생 607명을 대상으로 전날 밤 10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등록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인 결과, 65.7%인 399명이 등록에 찬성했다. TF는 "미등록 휴학으로 투쟁을 이어나가는 것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등록 후 투쟁' 방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대는 오후 5시까지 등록을 마감한다. 사진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 의과대 모습. 황진환 기자
우원식 "헌재 신속히 尹선고를…韓대행은 마은혁 임명하라" 우원식 국회의장이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장 접견실에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지체와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우 의장은 이날 오후 "지금은 헌재에 주어진 시간이지만 국민의 시간 없이 헌재의 시간도 없다"며 "국민의 뜻을 받들어 두 가지를 당부하고 요청드린다"면서 마은혁 헌법재판관의 임명을 촉구했다. 윤창원 기자
고려아연 주총 시작 전 파행…"내부거래 때문" vs "위임장 검수" 강성두 영풍 사장이 28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호텔에서 열린 고려아연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고려아연 주총은 오전 9시 열릴 예정이었지만, 오전 10시를 넘겨서야 주주 입장이 시작되면서 오전 11시 34분 개의했다. 이날 영풍·MBK 연합은 배포한 입장문에서 "오전 4시부터 1대 주주인 영풍·MBK, 2대 주주인 최윤범 회장 측 간 대리인들이 정기주총의 9시 개회를 위해 준비하려 했다"며 "하지만 고려아연 측 대리인이 참석하지 않았고, 시스템 정비 등 각종 핑계를 대며 주총 개의를 지연했다"고 주장했다. 류영주 기자
4.2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28일 오전 서울 구로구 개봉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이번 재보궐선거 사전투표는 28, 2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 황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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