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3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 후보자는 "기획예산처가 30년 대한민국을 내다보는 국가 미래 전략 기능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초혁신 경제로 나아가는데 적극적인 재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2일 박 의원을 장관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지난 1월 25일 이혜훈 전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한 지 36일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