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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서 조작... 광주시청 압수수색 '초읽기'



법조

    정부 문서 조작... 광주시청 압수수색 '초읽기'

    민선 5기 들어서만 벌써 4번째 '압색'...광주광역시청 '당혹'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유치 과정에서 정부 문서를 조작한 것과 관련해 검찰이 광주광역시청에 대한 대대적 압수수색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광주광역시청이 침통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정부 문서 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광주지방 검찰청은 25일, 광주광역시청 관련 과와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를 총괄한 유치위원회 사무실 그리고 컨설팅을 맡은 TSE 서울 사무소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검찰은 26일 광주광역시청 관련과와 수영대회 유치와 관련한 컨설팅 회사 서울 사무소 등에 대해 대대적 압수수색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이 광주광역시청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면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취임 뒤 민선 5기 들어 광주광역시청에서 무려 4번째 압수수색이 단행되는 것이어서 시청 공무원들이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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