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오는 30일까지 10개 교육지원청에서 활동할 200명의 학부모기자단을 모집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학부모기자단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지역 행사나 학교 현장 소식 등을 취재해 기사화하고 우수기사는 '충북교육소식지' 등에 실리게 된다.
다음달 7일까지 구성을 완료해 중순쯤에는 발대식을 갖고 내년 3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도내 10개 지역에서 모두 171명의 학부모기자단이 2,231건의 기사를 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