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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선 나흘 전 보수후보 전격 단일화…로하니 연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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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동/아프리카

    이란 대선 나흘 전 보수후보 전격 단일화…로하니 연임 위기

    칼리바프 테헤란 시장 사퇴…로하니 vs 라이시 '양자구도'

    이란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둔 15일(현지시간) 보수파 유력 후보인 모하마드 바게르 칼리바프 테헤란 시장이 전격적으로 후보를 사퇴했다.

    칼리바프 시장은 이날 성명에서 "혁명과 국익, 국민의 이익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고 판단해 사퇴한다"면서 다른 보수파 유력 후보인 에브라힘 라이시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보수 진영 유력 후보 2명이 사실상 단일화해 보수와 중도·개혁 진영이 맞서는 양자구도로 재편되면서 19일 대선에서 하산 로하니 대통령의 연임이 위기를 맞게 됐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로하니 대통령은 45% 내외의 지지율을 얻는 가운데 칼리바프 시장과 라이시가 각각 20∼25%를 기록하고 있다.

    단순히 산술적으로 합산하면 로하니 대통령의 지지율을 넘어선다. 그렇지만 칼리바프 시장의 지지자들이 기권하거나 일부 로하니 대통령 쪽으로 옮겨갈 가능성도 있다.

    이란 대선은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1, 2위 득표자가 1주일 뒤 결선투표를 치른다.

    이란 혁명수비대 장성 출신인 칼리파프 시장은 지난 2013년 대선에도 출마해 16.5%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지만 로하니 대통령(50.9%)에게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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