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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출신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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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너 출신 남태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컴백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제공)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이 주축이 된 밴드 사우스클럽(South Club)이 신곡을 공개한다.

    26일 정오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오는 6월 발매 예정인 밴드 사우스클럽의 EP 앨범 선공개곡 '허그 미(Hug Me)'가 공개된다.

    앞서 남태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신곡 발표를 알리는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깜짝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공개되는 '허그 미'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따뜻한 분위기의 발라드 장르로, 나른한 느낌의 느린 템포에 담긴 남태현의 섬세한 미성과 저음 위주의 창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사우스클럽은 6월 17~18일 난지 한강공원 내 젊음의 광장에서 열리는 음악 페스티벌 '스마일러브위크엔드'에서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진다.

    이후 7월 8일 일본 도쿄 디파아리아케홀에서 첫 공식 콘서트 겸 뮤직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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