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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울진해양경찰서 신설 추진단 발족



포항

    동해해경, 울진해양경찰서 신설 추진단 발족

    (사진=포항해경 제공)

     

    동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오상권)은 16일 울진해양경찰서 개서를 위한 신설추진단 14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실시하고 본격적인 개서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서는 경주에서 울진해역까지이 포항해경서의 관할구역이 넓어 사고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치안공백이 우려돼 지난 2016년 9월 행자부와 기재부 검토를 거쳐 신설이 확정됐다.

    울진해경은 울진군 죽변면에서부터 영덕군 강구면까지의 해상치안을 관할 할 예정으로 오는 11월 울진군 후포항에서 개서 예정이다.

    울진해경은 서영교(총경) 서장을 비롯해 6개 과, 4개 파출소, 중·소형 함정이 편제됐다.

    이는 울진해양경찰서 개서를 위한 추진단으로 나머지 인원은 추진경과에 따라 순차적으로 충원될 예정이다.

    서영교 추진단장은 "울진해경서 개서로 경북 동해안에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더욱 신속한 구조체계를 갖추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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