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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약물 오· 남용 예방 발 벗고 나서



광주

    전남도, 약물 오· 남용 예방 발 벗고 나서

    약사회와 함께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 추진

     

    전라남도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의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물 오· 남용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사업’을 전남약사회와 함께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사랑의 약손' 사업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전남지역의 특성을 반영, 과다한 약물 복용에 따른 합병증 예방과 불필요한 약제비를 줄이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가정 내 방치된 폐의약품 수거, 구충제 등 상비의약품 보급,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약물 오· 남용 예방 교육은 전라남도약사회와 연계해 약국을 운영하는 약사가 평일과 주말시간에 마을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주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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