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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올림픽기간 '문화올림픽' 행사 풍성



영동

    삼척시, 올림픽기간 '문화올림픽' 행사 풍성

     

    강원 삼척시가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세계인과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올림픽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삼척시는 동계올림픽 개최 D-20일 기념행사로 19일부터 3일 동안 그림책 작가들과 함께 떠나는 '2018 삼척 그림책축제'를 마련한다.

    이어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엑스포 광장 일대에서 지역 대표축제인 2018 삼척정월대보름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기줄다리기, 희망의 달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전국기줄다리기 대회, 전통 기줄다리기 원형복원, 민속놀이행사, 체험·공연 등 세계인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을 선보인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삼척의 대표 수산물인 대게의 명품화를 위해 2018년 삼척대게축제를 올림픽 기간인 다음달 23일부터 25일까지 삼척항 일원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대게거리 퍼레이드를 비롯해 이원일 쉐프의 대게 요리 시연회, 정라진 사진전, 대게·돌기해삼·대게어묵 시식과 수산물잡기체험 등을 비롯해 삼척대게를 저렴한 가격으로 접할 수 있는 대게경매 등 맛과 향을 직접 먹고 느낄 수 있다.

    이밖에도 성황봉송 축하행사, 세계 화제의 인물 77인 조각전, 한국의 민화 특별전, 전국시조경창대회, 올림픽 성공기원 기원연주회, 패럴림픽 기념 봄맞이 음악회 등 풍성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시 관계자는 "2018년을 '삼척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올림픽 붐업 조성과 대한민국 여행특별시 삼척을 국내·외에 널리 알려 문화올림픽 성공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를 기대하며 국내·외 방문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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