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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 "우리는 한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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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 "우리는 한 이웃"

    (사진=경남도 제공)

     


    경상남도는 20일 도청 대강당에서 '경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창원외국인력지원센터가 주관했다.

    기념식은 도민과 재한외국인이 소통과 화합, 상호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15명의 표창장 수여와 '소통·화합하는 세계 속의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퍼포먼스 등이 펼쳐졌다.

    부대 행사로는 세계 전통음식 체험마당과 자국 전통춤·사물놀이, K-POP 등에 10개 팀이 참여하는 외국인주민 화합 한마당 경남대회가 열렸다.

    도청 신관 야외광장에서는 고용과 체류, 법률상담, 무료진료 등 한국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리 증진 부스도 운영됐다.

    여기에는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도내 외국인 주민 관련17개 기관, 단체가 참여했다.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경남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12만 명은 더 이상 낯선 이방인이 아니라 가정과 일터, 학교 등 일상 생활에 늘 마주치며 어울리는 우리의 이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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