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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볼트산업, 부산 최초 '명문장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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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신볼트산업, 부산 최초 '명문장수기업' 선정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종래)은 25일 부산지역 최초로 명문 장수기업으로 선정된 (주)화신볼트산업에서 '명문장수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제공)

     

    (주)화신볼트산업이 부산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부가 지정하는 '명문 장수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5일 부산지역 최초의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화신볼트산업에 ‘명문장수기업 확인서'를 전달했다.

    1963년 창업한 화신볼트산업은 발전설비와 해양플랜트, 잠수함용 특수볼트를 생산하는 부산기업으로, 특수볼트 분야 시장점유율 70%를 기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했다.

    최근 5년간 평균고용율 125%, 매년 8백만불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하며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역 고교·대학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지역인재를 우선채용하고 있으며, 지난 1984년에는 터빈볼트 2009년에는 한국형 잠수함 특수볼트 국산화에 성공하기도 했다.

    한편, 2016년 처음 시행한 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업력 45년 이상의 기업 가운데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성실한 조세납부, 법규준수와 사회공헌 등을 엄격히 평가해 선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6개 기업이 선정됐고, 올해는 총 68개 신청 기업 가운데 4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에는 정책자금과 수출, 인력, R&D 등의 각종 지원사업 참여 때 우선 선정이나 가점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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