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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과 뇌물 등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동부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이한형 기자)

각종 횡령 및 뇌물수수 혐의로 징역 17년형이 확정된 이명박 전 대통령을 태운 차량이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로 들어가고 있다. 동부구치소는 이 전 대통령이 검찰 수사를 받던 2018년 3월 22일 구속영장이 발부돼 이듬해 3월 보석으로 풀려나기까지 1년 동안 수감 생활을 했던 곳이다. (박종민 기자)

자유연대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 설치한 윤석열 검찰총장 응원 화환 300여 개를 자진철거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11월 오스트리아 원정 A매치 명단을 공개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벤투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이강인(발렌시아) 등 해외파들을 모두 호출했다. (황진환 기자)

개그우먼 박지선과 모친의 빈소가 2일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박지선은 2일 오후 1시 44분께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식은 7일 오전 9시 엄수됐고, 고인은 인천가족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 (사진공동취재단)

삼성전자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왼쪽)과 삼성전자 최완우 전무를 포함한 교섭위원 11명과 나기홍 부사장이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단체교섭 상견례를 겸한 1차 본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5월 '대국민 선언'을 통해 '무노조 경영' 원칙을 폐기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한형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한 달 앞둔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종로학원 강북본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준비를 하고 있다. 교육부는 수능 1주일 전인 오는 26일부터 전체 고등학교와 시험장 학교는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은 수능 3주 전인 오는 12일부터 시험을 치를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입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완연한 가을 날씨는 보이고 있는 3일 오후 서울 중구 덕수궁 인근에서 시민들이 단풍 아래를 걷고 있다. (황진환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일 오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친 후 회의장을 나서고 있다. 홍 부총리는 "주식 양도세 부과 대상 대주주 기준 논란과 관련해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홍 부총리에 대해 "코로나 경제위기 극복 과정에서 큰 성과를 냈고 향후 경제 회복의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며 사표를 반려하고 재신임한 이유를 강조했다. (윤창원 기자)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진 4일 오전 서울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몸을 움츠린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박종민 기자)

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동물원에서 국내 최초로 태어난 아기 판다 '푸바오(福寶)'가 언론에 공개되고 있다. 암컷 푸바오는 지난 7월 20일 국내 유일 자이언트 판다 커플인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태어났다. (용인=이한형 기자)

판문점견학지원센터 개소식에 참가했던 시범견학단이 4일 오전 경기도 파주시 판문점에서 판문각을 향해 사진을 찍고 있다. 판문점 견학은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중단된지 13개월 만에 재개됐다. (파주=사진공동취재단)

KT가 ‘랜선 김장’행사를 개최한 4일 서울 광화문 KT본사에서 구현모 사장이 김치를 담그고 있다. KT는 광화문 메인 스튜디오와 임직원 100명 가정을 KT가 자체 개발한 비대면 온라인교육 화상서비스로 연결해 각각 다른 장소에서 김장을 담는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박종민 기자)

미국 대선일인 4일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미국 대선 관련 뉴스를 시청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5일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앞에 지난 3일 숨진채 발견된 갓난아기의 추모공간이 마련돼 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4일 오전 서울 관악구 주사랑공동체 교회의 베이비 박스 맞은편 드럼통 위에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남아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을 검거했다. 이 여성은 아이의 모친으로 확인됐다. (이한형 기자)

5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제31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남·녀 중등부 각 19팀·9팀, 남·녀 고등부 각 14팀·3팀 등 총 45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까지 홍천종합실내체육관(남고부)과 홍천군민스포츠센터(여중부·여고부), 홍천국민체육센터(남중부)에서 열린다. (홍천=박종민 기자)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입영대상 카투사 공개 선발'에서 진행요원들이 난수 추첨용 공을 참관인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이날 공개 선발에는 지원자와 가족, 병무청 평가위원, 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한형 기자)

초등 돌봄전담사들이 6일 서울 영등포구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전국돌봄교실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8시간 전일제 전환 등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택배종사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국민고충간담회' 를 갖고 택배종사자들의 문제해결 방안에 대한 택배연대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한형 기자)

'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공판 후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도저히 납득 할 수 없는 판결이다. 진실의 절반만 밝혀진 셈이다. 나머지는 대법원에서 밝힐 것“ 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서울고법 형사2부(함상훈 김민기 하태한 부장판사)는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 지사의 항소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했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