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초대 내각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수어통사역사는 제외 원희룡 국토교통부, 김현숙 여성가족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윤 당선인, 이종섭 국방부, 이창양 산업통상부, 정호영 보건복지부, 이종호 과학기술정통부 장관 후보자. 인수위사진기자단
11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전국 검사장 회의가 열리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오수 검찰총장과 박성진 대검 차장, 전국 지검장 18명 등이 참석해 대면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종민 기자
'나누고 싶은 게 많은 날, 천천히 걸어도 좋은 날 #봄' 11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외벽 꿈새김판을 관계자들이 따스한 봄날의 기운을 담은 글귀로 새단장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2년 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에서 남정모 씨의 '나누고 싶은 게 많은 날, 천천히 걸어도 좋은 날 #봄'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이날 꿈새김판을 게시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전국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등에서 시행됐던 신속항원검사가 중단된 11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신속항원검사 중단'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감소 추세에 따라 보건소 등에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를 민간 중심으로 이전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와 임시선별진료소는 증폭(PCR) 진단검사만 시행한다. 황진환 기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회 화상연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화상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15분간의 국회 연설에서 우리 정부에 러시아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 지원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윤창원 기자
서울 낮 기온이 25도를 기록하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벚꽃길에 벚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황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박근혜 전 대통령 대구 달성 사저를 예방, 박 전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을 마친 뒤 "미안한 마음을 말씀드렸다"고 밝혔다. 당선인 대변인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 후 사저 인근을 찾은 시민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대구=인수위사진기자단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83차 정책의원총회에서 윤호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열고 검찰·언론 개혁 입법을 당론으로 채택하고, 검찰 관련 법안을 문재인 정부 임기 내인 4월 중 처리하기로 했다. 윤창원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김 총장은 더불어민주당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당론 채택에 대해 "헌법에 정면으로 위반하는 것"이라며 사즉생의 각오로 법안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황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룸에서 열린 2차 내각 발표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소개하고 있다. 윤 당선자는 한 후보자를 소개하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다양한 국제업무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인수위사진기자단
13일 오후 서울 종묘공원에서 '차별없는 노동권·질 좋은 일자리 쟁취' 민주노총 결의대회가 열리고 있다. 경찰은 약 4000명(주최 측 6000명)의 조합원이 집결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역대 최대 재건축 사업지인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단지가 공사 중단 사태에 직면했다. 조합과 시공사 간 사업비를 둘러싼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 둔촌주공 시공사업단(현대건설 등 4개사)은 오는 15일부로 공사 중단을 예고했다. 14일 재건축 현장에 공사 중단 현수막이 걸려 있다. 박종민 기자
정부가 전 국가·지역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코로나19 확산 이후 2년여 만에 해제한 14일 오후 인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으로 붐비고 있다. 오늘부터 싱가포르와 캐나다, 호주, 네덜란드 등 22개국과 괌, 사이판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로, 영국·독일·프랑스 등 129개국은 여행경보 2단계로 하향 조정됐다. 다만 중국과 러시아 등 26개국은 특별여행주의보가 유지되며, 기존 여행경보 3단계(출국 권고)와 4단계(여행 금지) 발령 국가와 지역은 현 단계가 유지된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검수완박' 반대 호소, 이틀째 국회 찾은 김오수 검찰총장 김오수 검찰총장이 박병석 국회의장에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추진의 부당성을 호소하기 위해 15일 오전 국회에 들어서고 있다. 김 총장은 전날 국회 방문 때 박병석 의장에게 면담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않았다. 이날도 박 의장과의 만남 일정이 조율된 상태는 아니라고 대검은 설명했다. 윤창원 기자
한동훈 "검수완박은 명분없는 야반도주…국민만 피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오전 서울 서초구 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한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과 관련해 "결국 이 법안이 통과되면 피해를 보는 건 오로지 힘없는 국민들 뿐"이라고 말했다. 황진환 기자
세월호 참사 8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서울시 의회 앞에 마련된 '세월호 기억공간' 에 희생자 영정이 담긴 액자들이 걸려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18일부터 전면 해제된다. 2020년 3월 거리두기가 도입된 이후 2년 1개월 만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밤 12시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과 10명까지 허용되던 사적모임 인원 제한을 다음주 월요일(18일)부터 전면 해제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청 인근에서 점심식사 후 산책 중인 직장인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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