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한컷]폭염에 코로나에 지치고, 흉기난동에 떨었다

사진으로 돌아보는 한 주…노컷뉴스 사진기자가 기록한 역사의 현장

한국팬 홀린 홀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2차전 맨체스터 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이 심판을 바라보고 있다. 박종민 기자
통신 3사, '갤럭시 Z 플립5·폴드5' 사전예약
KT를 비롯한 이동통신사 3사의 갤럭시Z플립5과 폴드5의 사전 예약을 하루 앞둔 31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 플라자 광화문역점에서 직원이 갤럭시Z플립5와 폴드5를 살펴보고 있다. 류영주 기자
여름 성수기 맞은 인천공항 '여행 떠나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은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올 여름철 성수기 3주간(7월 25일~8월 15일) 인천공항 이용객이 총 391만 8855명, 하루 평균 17만 813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성수기 하루 평균보다 182.3% 증가한 것이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폭염 속 쪽방촌, 힘겨운 여름나기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치솟으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령된 31일 서울 종로구의 한 쪽방촌에서 주민들이 쿨링포그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류영주 기자
정부, 호우 피해 주택 지원기준 확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1일 호우 피해 지원 방안을 발표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 브리핑룸으로 입장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주택 파손 피해를 본 사람은 기존보다 최대 6700만원 많은 지원금을 받게된다. 또 침수주택도 6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박종민 기자
 '한국신기록 8개' 수영 경영 대표팀, 세계선수권 마치고 귀국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유형 200m 동메달리스트인 황선우를 비롯한 수영 경영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서 경영 대표팀은 동메달 1개를 따내고, 한국 신기록을 8개를 작성했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LH 발주 철근 누락 아파트' 15곳 공개
1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동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잭서포트(하중분산 지지대)가 설치돼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 91개 단지 중 철근이 누락된 15개 아파트 단지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조사 결과 이 아파트는 무량판 방식 기둥 302개 중 126개에서 철근이 누락된 것으로 드러났다. 남양주=박종민 기자
건설노동자 폭염 피하기
서울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1일 오후 서울 양천구 월드컵대교 공사현장에서 노동자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황진환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5주 연속 증가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주째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2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월 넷째 주(7월 23~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31만3906명으로, 직전 주 대비 23.7% 증가했으며 5주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박종민 기자
이강인 친구 네이마르 
오는 3일 전북 현대와의 경기를 앞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과 네이마르가 2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공개훈련을 갖고 있다. 부산=황진환 기자
계속되는 열대야
전국 대부분 대도시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달빛무지개분수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에 기온이 잠을 이루기 어려운 수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박종민 기자
박영수 전 특검, 두 번째 영잠심사에 구속
대장동 민간 개발업자들을 돕는 대가로 뒷돈을 받았다는 이른바 50억 클럽 의혹을 받는 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두 번째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보강 수사를 이어온 검찰은 특검으로 있던 시기 딸과 공모해 11억 원을 수수했다며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새롭게 적용했다. 박 전 특검은 김만배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에게 19억원을 수수하고 200억원 상당의 금품을 받기로 한 혐의로 이날 구속됐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박 전 특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했다. 류영주 기자
대한노인회장 항의 받는 김은경 위원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3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노인 비하 발언 논란으로 사과 방문한 김은경 더불어민주당 혁신위원장에게 사과를 받고 면담을 하는 중 더불어민주당 노인 폄하 발언사가 담긴 문서와 김 위원장의 사진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PSG 이강인
파리 생제르맹 FC 이강인이 3일 오후 부산 연제구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의 경기 종료 후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벤치에서 대기하던 'PSG 신입생' 이강인은 후반 중반 교체로 투입돼 국내 팬들의 뜨거운 환대를 받았다. 부산=황진환 기자
유병언 차남 유혁기,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국내 송환
'세월호'의 선사였던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주인으로 지목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 씨가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세월호 참사 9년 만에 송환되고 있다. 유씨는 아버지의 측근인 계열사 대표들과 공모해 컨설팅 비용 등 명목으로 모두 559억원을 빼돌리거나 회사에 손실을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공항=류영주 기자
흉기 난동 예고 글, 보안 강화된 지하철역
14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분당 흉기 난동' 사건 이후 비슷한 범행을 저지르겠다는 예고성 글이 인터넷에 잇따라 올라온 4일 범행 예고 장소 중 한 곳인 경기도 성남시 오리역에 경찰이 배치돼 있다. 성남=박종민 기자
윤희근 "흉기난동 범죄에 총기·테이저건 사용…특별치안활동 선포"
윤희근 경찰청장이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흉기난동 범죄 대응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윤 청장은 흉기 난동 사건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무고한 시민들을 향한 흉악범죄는 사실상 테러행위"라며 "지금 이 순간부터 국민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한 각오로 흉기난동과 그에 대한 모방범죄 등 흉악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류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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