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15일 오전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 관련 업무를 위해 출국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홍 감독이 자신을 보좌할 외국인 코칭스태프 선임을 위해 출국하기에 앞서 "많은 분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제 인생 마지막 도전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천공항=황진환 기자
초복인 15일 서울 종로구 한 삼계탕집 앞에서 시민들이 줄지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박종민 기자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 '5·18 사태' 표현에 "상처드려 송구"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강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자신의 논문 표현과 관련해 "30년 전에 제가 미숙한 상태에서 그런 내용의 논문을 쓰게 돼서 너무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1995년 석사 논문에서 5·18 민주화운동을 '광주사태'로, 12·12 군사반란을 '거사'로 표현한 바 있다. 윤창원 기자
한동훈 "나경원, 본인 사건 공소취하 부탁"…폭로 국민의힘 한동훈(왼쪽부터), 윤상현, 원희룡, 나경원 당대표 후보가 17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CBS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한 후보는"나경원 후보가 내게 본인의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의 공소 취소를 부탁했다"고 공개했다. 야당은 즉각 "공소권 거래이자 국정농단"이라고 총공세에 나섰다. 나 후보는 "한 후보의 '입'이 당의 최대 리스크"라고 반발했고, 원희룡 후보는 "무차별 총기난사"라고 비판했다. 황진환 기자
'봉선화 연정'·'싫다 싫어' 부른 가수 현철 별세 지난 15일 별세한 故 현철의 빈소가 1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다. 현철은 '봉선화 연정'으로 1989년 KBS '가요대상' 대상을 품에 안았으며 이듬해인 1990년에도 '싫다 싫어'의 히트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누렸다. 사진공동취재단
2024 파리 올림픽을 9일 앞둔 1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프랑스 파리 4구 인근 센강에서 수영을 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패럴림픽 기간 센강 알렉상드르 3세 다리와 알마 다리 구간에서 철인 3종 수영 경기와 '수영 마라톤'으로 불리는 오픈 워터 스위밍이 열린다. 하지만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대장균 및 장구균 등의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지만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최근 센강 4개 지점에서 채취한 샘플에서 대장균과 장구균 농도가 세계수영연맹의 수영 가능 기준에 적합하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당 대표 첫 토론회 나선 이재명 "민주당, 일극체제 아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지수(왼쪽부터), 김두관,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18일 오전 서울 양천구 CBS 사옥에서 열린 'CBS 김현정의 뉴스쇼 특집'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자 토론회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직 연임에 도전하는 이재명 전 대표는 18일 "민주당이 '일극체제'라는 말에 공감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박종민 기자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역에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 18일 서울 강북구 월계1교에서 바라본 중랑천 산책로가 물에 잠겨 있다. 류영주 기자
18일 서울 서대문구 주한프랑스대사관저에서 '파리 올림픽 공식 기념주화'가 공개되고 있다. 이날 수도권에 이틀째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호우 관련 피해가 잇따르고 출근길 대란이 벌어졌다. 류영주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의원 발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법안'을 놓고 격돌한 가운데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신정훈 위원장에게 회의 진행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재명 헌정법'이라며 야당의 강행 처리 시도에 반발해 도중 퇴장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민생 어려움을 짚으며 민생회복지원금의 명분을 쌓는데 주력했다. 윤창원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8일 앞둔 18일(현지시간) 에펠탑 관계자들이 무대 설치 공사 등 개막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파리 올림픽은 하계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야외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하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개막식이 될 예정이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유상임 과기장관 후보자 "ICT 이해도 충분, 산업계와 적극 소통"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유상임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첫 출근을 하며 발언하고 있다. 유 후보자는 "반도체 등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 필요한 소재를 연구해 왔다. (ICT 분야와 직결되는) 전문적 연구는 안 했지만 이해는 충분히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류영주 기자
해병대 채 상병 순직 1주기인 19일 서울 중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채 상병 1주기 추모 시민분향소'에서 해병대 예비역 단체 회원들이 고(故) 채수근 상병을 추모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2024 파리 올림픽을 8일 앞둔 18일(현지시간) 몽마르뜨 사크레쾨르 성당 인근에서 현지에 파견된 안전지원단 소속 경찰관들이 프랑스·브라질 경찰들과 함께 순찰을 하고 있다. 앞서 지난 2월 프랑스 정부는 이번 올림픽의 안전 유지를 위해 각국 정부에 안전활동을 지원할 경찰력 파견을 공식 요청했으며, 우리 정부도 경찰관 파견을 결정했다.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
대통령실 '윤 탄핵 청문회' 불출석…임성근 증인선서 또 거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발의 요청' 국민동의 청원 관련 청문회에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유재은 국방부 법무관리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등 출석 증인들이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은 "수사기관에 고발되어 수사를 받고 있는 피고발인 신분 등"의 이유로 증인선서를 거부했다. 윤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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