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숲 지킴이 성향은?
photo:dall·e
1탄소 먹성이 약한 늙은 나무를 베고 먹성 강한 어린 나무를 심어야 해. 2탄소 배출이 많은 석탄 대신 나무를 태우자. 3무슨 소리? 탄소 저장하는 숲을 보존하고 다른 대안을 찾아야지. 4사람이 먼저지! 쓸 땅도 부족하잖아, 베어내고 아파트 짓자!
산림청은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탄소흡수량이 낮은 오래된 나무를 베고 어린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IEA 등 국제기구는 '탄소중립' 목표를 위해 화석연료 대신 나무를 태우는 방법을 장려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숲이 탄소를 저장하고 있고 생태계에도 다양한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기존 숲을 보존하고 늘려야 한다는 입장이다.
자연을 자원으로 본다. 숲을 없애 그 땅을 주거지나 산업인프라로 활용하고 나무를 베어내 돈을 최대한 많이 벌자는 입장이다.
기획 및 취재 : 박기묵, 정재림, 장윤우, 최보금
제작 : CBS M&C 개발사업팀
※ 본 기획물은 SNU 팩트체크 센터의 지원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