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봄이 다가오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인왕산 자락길에서 나무가 꽃 피울 준비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근 1년새 꽃 가격이 크게 올라 졸업·입학 시즌 소비자 부담이 커진 가운데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 지하상가의 한 꽃집에 꽃다발들이 놓여있다. 1년 새 장미 경매가격은 85% 상승했고, 봄을 알리는 꽃인 프리지어도 30% 올랐다. 꽃을 재배하기 위한 난방비와 기름값 등이 상승하며 생산비가 올랐고,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조치가 해제돼 완전한 대면 졸업식이 열리며 꽃 수요가 크게 늘어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류영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빈곤퇴치 노벨평화상 수상자 무하마드 유누스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서울 실현을 위한 대담을 하기 전 책을 교환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13일 오후 국회 국민의힘 사무실 복도에 제3차 전당대회 포스터가 붙어 있다. 황진환 기자

13일 서울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카운트'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진선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카운트'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진선규)이 오합지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박종민 기자

아침 최저기온이 -7도로 전날보다 최대 7도 이상 떨어져 다시 추워진 14일 오전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14일 오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희생자 추모 및 복구 지원 촉구 결의안이 가결되고 있다. 황진환 기자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한반도 종전 평화 캠페인 등 각계 단체 관계자들이 13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전 70년 한반도 평화행동 출범대회에서 평화의 문을 여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박종민 기자

14일 서울 용산구 녹사평역 인근에 철거 작업이 진행 중인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끌어안고 슬퍼하고 있다. 참사 유가족 측은 이날 녹사평역 분향소를 서울광장 분향소로 이전해 통합 운영한다고 밝혔다. 류영주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와 롭상남스라이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회담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양국은 경제동반자협정 협상 개시 추진 공동선언문과 희소금속 공급망 협력을 위한 MOU 등 6건의 협정·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박종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수석부대표(가운데)와 송재호, 김한규 의원이 15일 오전 국회 의안과에서 태영호 의원에 대한 윤리위 징계안 제출을 하고 있다. 탈북자 출신으로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태영호 의원은 첫 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렸던 제주에서"4·3 사건은 김일성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황진환 기자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족 측에 제시한 서울광장 분향소 자진철거 권고기한 만료일인 15일 서울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에서 유족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159배를 하고 있다. 류영주 기자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이 15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 4.3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탈북자 출신으로 이번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태 의원은 첫 지역 합동연설회가 열렸던 제주에서 "4·3 사건은 김일성 일가에 의해 자행된 만행"이라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논란을 빚고 있다. 황진환 기자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인 천하람(왼쪽부터), 김기현, 안철수, 황교안 후보가 15일 오후 서울 중구 TV조선 스튜디오에서 열린 첫 TV토론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6일 오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위례 신도시·대장동 개발 특혜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과 관련, 이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황진환 기자

16일 오후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 창고에서 튀르키예인 자원봉사자들이 튀르키예 지진 구호물품들을 옮기고 있다. 인천=류영주 기자

16일 오후 인천 중구의 한 물류센터 창고에 튀르키예 지진 구호물품으로 보낼 수 없는 폐기물들이 쌓여있다. 인천=류영주 기자

강진 피해를 본 튀르키예의 재건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한국 긴급구호대(KDRT) 2진이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출국하고 있다. 구호대 2진은 외교부 2명과 보건의료팀 10명,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 5명, 민간긴급구호단체 4명 등 총 21명으로 꾸려진다. 인천공항=박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