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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인 료칸 BEST '야마다야'



여행/레저

    유후인 료칸 BEST '야마다야'

    • 2018-04-19 15:26
    일본 북큐슈의 대표적 여행 명소, 유후인. 후쿠오카 여행객들이 한 번쯤은 꼭 들르게 되는 이 온천마을은 규모는 작지만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은 곳이다.

    정감 있는 거리와 전통적인 건축 양식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가옥들을 둘러보는 데 반나절은 족히 걸릴 정도로 매력이 흘러 넘친다.

    여기에 일본 정통 다다미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휴식과 개별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후 맛보는 가이세키 요리 등 제대로 된 료칸 체험도 가능해 더욱 인기가 높다. 료칸의 종류가 다양해 선택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돌과 나무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한껏 살린 료칸 야마다야. (사진=투리스타 제공)

     

    그중 ‘료소우 유후인 야마다야(旅想ゆふいんやまだ屋)’는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즐겨 찾는, 일명 검증된 료칸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역에서 도보 10분, 근처 마트 등 뛰어난 위치 접근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객실에서 보이는 유후다케 전망과 맛있는 저녁 가이세키 요리가 일품인, 유후인 내에서도 가성비 1위 료칸으로 정평이 나 있다.

    료칸에서 가장 중요한 온천은 혈액 순환 촉진, 피부 각질 제거 등의 효능을 지닌 알칼리수로 여성 고객에게 특히 호평을 받고 있다. 산록이 우거진 정원에 자리 잡은 자연친화적인 분위기의 노천탕부터 남녀가 구분되어 있는 대욕장, 유후다케가 보이는 전세탕 등 모든 스타일의 온천을 구비했다.

    뿐만 아니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전세탕이 있어 전용탕이 없는 객실에 숙박하더라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일본 전통 다다미 방식으로 꾸며진 객실 내부. 정돈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사진=투리스타 제공)

     

    객실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스탠더드 화실부터 노천탕이 있는 룸, 실내탕과 노천탕을 전부 구비한 룸 타입 별로 다양하게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선한 유기농 야채와 최상급 재료로 만든 가이세키 요리. (사진=투리스타 제공)

     

    야마다야가 특별한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본 료칸의 요리장을 맡고 있는 야마다야의 주인은 일본 명품 료칸으로 알려진 카가야에서 부요리장을 지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랫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야마다야 창작 가이세키 요리는 이곳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요소 중 하나다.

    한편 일본 전문 여행사 투리스타재팬이 유후인 가성비 1위 료칸으로 정평이 난 ‘야마다야’의 노천온천 딸린 객실을 파격 할인가로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부터 6월, 7월까지로 한정되며 최대 2박까지만 가능하다. 단 4월18일부터 27일까지 단 10일 간만 예약이 가능하며, 선착순 10팀까지만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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