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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흰색점퍼와 색깔의 정치 정치와 색깔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색깔론이 아닌 정당이나 선거의 상징색에 관한 이야기다. 정치에서 색은 단순히 이미지의 한 요소가 아니라 정체성과 지지층을 상징하는 정치적 코드에 해당한다. 나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내 편이 되어 달라고 호소하는 일종의 정치 언어인 셈이다. 이 때문에 선거운동에서 상징색은 지지층 결집을 강화하는 대표적인 수단이다 2026.03.29 06:00
[칼럼]이란 전쟁과 미국의 패권 위기 미국에게 밀레니엄은 혼돈으로 시작됐다. 2001년 9월 11일 본토가 공격을 받아 3천여명이 숨지는 미 역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조지 W 부시 당시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테러를 주도한 오사마 빈 라덴을 체포하기 위해 은신처인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했다. 2년 뒤에는 사담 후세인 정권이 대량 살상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며 이라크도 침공했다. 2026.03.27 05:25
[기고]중동 위기로 본 에너지 안보: 리스크 분산과 구조 전환 중동의 불안이 다시 국제 유가를 흔들고 있다. 호르무즈 해협 주변으로 긴장이 확산되면서, 원유 수입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이 다시 한번 가시화되고 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연장, 원유 도입선 다변화,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 의무 시행 등 긴급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취약성에 대한 불가피한 반응이다. 2026.03.26 05:00
[칼럼]'방탄보유국'의 자격 지난 23일(현지 시간) 오후 뉴욕 맨해튼 남쪽 이스트 리버. 잔뜩 찌푸린 날씨에도 야외 공연장 피어17(pier 17)을 찾은 1천명의 관객은 한껏 들떠 있었다. 그들은 아미, 즉 BTS(방탄소년단)의 팬들이었다.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주최한 'BTS 스윔사이드(SWIMSIDE)' 행사에 초청된 '찐'아미들이었다. 2026.03.26 05:00
[칼럼]전쟁통에 후순위로 밀렸다고? 더 큰 게 온다 "아마도 전쟁 이슈 때문에 지배구조 개선 문제는 일단 후순위로 밀린 것 아닐까요. 지금 청와대가 그것까지 신경쓸 겨를이 있을까 싶어요" 2026.03.25 05:00
사드 반출, 파병 압박…이쯤 되면 '전략적 전횡' 아닌가[기자수첩] 미국이 최근 이란 사태와 관련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를 중동으로 이전하려 한 사실이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을 통해 드러났다. 2026.03.24 05:00
다시 불뿜는 대통령의 SNS, 관건은 디테일[기자수첩] 중동 대응에 집중하던 이재명 대통령이 다시 SNS 전면에 나섰다. 부동산과 언론을 동시에 겨냥한 강경 메시지를 내놨다. 2026.03.24 05:00
[기고]뒷세대는 앞세대의 뒷꼭지를 보고 따라간다 뼈아픈 얘기를 나누고 싶다. 다음세대에 대한 칼럼을 부탁받고 나는 적잖이 난감했다. 현장 목회를 하는 사람으로서 교회학교와 다음세대 교육에 깊은 관심을 갖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이 주제로 글을 쓰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그들에게 넘겨줄 만한 뭘 해놓은 것이 없기 때문이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너무나 부끄러운 유산을 떠넘기고 있기 때문 2026.03.23 09:58
[칼럼]'두 얼굴'의 검찰, 심판대에 서다 검사를 검객에 비유하는 건 칼자루를 쥔 사람이기 때문이다. 칼을 잘 쓰면 정의의 칼이 되지만 잘못 쓰면 멀쩡한 사람 죽이는 칼로 바뀐다. 2026.03.23 06:00
[칼럼]트럼프를 아직도 믿는가? '국익과 실리를 위해 한국군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을 향해 호르무즈 파병을 압박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일부 정치인들이 파병론을 들고 나섰다. 안철수, 박수영, 조정훈 의원 등 국민의힘 의원들이다. 2026.03.20 14:58
[칼럼]부동산, 李와 文은 과연 다를까 개인적으로 아파트 가격에 관심이 없다. 13년 전 경기도 서부권에 작은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별로 변동이 없다. 사는(Buy) 곳이 아니라 사는(Live) 곳이라 신경 안 쓴다. 2026.03.19 05:00
[기고]한국 야구, 20년 허비했다 한국 야구의 방향성을 정할 때가 되었다. 연간 1200만 관중을 동원하는 국민 스포츠임에는 분명하다. 그러나 2026 WBC는 불편한 질문을 던진다. 첫째, 국제 수준과 관계없이 지금처럼 즐기는 스포츠로 남을 것인가. 둘째, 수준을 끌어올려 국제 무대에서도 통하는 야구로 국민에게 더 큰 자부심을 돌려드릴 것인가. 이 질문의 답은 너무나 명백하다. 한국 야구 2026.03.19 05:00
[기고]재정 투명성과 AI…구슬을 꿰자 국가AI전략위원회 전종홍 위원이 최근에 국가 AI 재정사업 533개, 41개 부처, 27조 5000억 원의 예산을 데이터로 변환했다. 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기초 자료는 PDF 파일 5296페이지다. 전체 예산에서 AI 재정사업을 추려냈다. 인쇄용으로 만들어졌다. 기계 판독(Machine readable)이 사실상 불가능한 형태다. 2026.03.18 05:00
[칼럼]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재작년 여름, 영국 남부 해안을 찾았을 때다. 세븐 시스터즈(Seven Sisters) 절벽 위에 서서 바다를 내려다봤다. 절벽과 절벽 사이 벌링 갭(Birling Gap) 아래 해변에는 사람들이 점처럼 흩어져 보였다. 파도는 쉬지 않고 하얀 절벽을 깎아낸다. 안내판에는 이 절벽이 매년 조금씩 뒤로 물러난다고 적혀 있다. 정확히는 1년에 평균 0.6미터. 2026.03.18 05:00
[기고]美 침공 하루 전, 中 대만 주변 전투기 뺐다 최근 중국이 대만 주변에서 인민해방군 군용기의 무력 시위 비행을 일시 중단했다. 늘 하던 것을 멈춘 것이어서 그 배경이 의문이다. 우선 지난 2월 27일 오전 6시부터 3월 6일 오전 6시까지 1주일 간, 중국은 전투기나 정찰기 등을 대만의 방공식별구역(ADIZ) 안으로 진입시키지 않았다. (출처: 대만 국방부 발표) 2026.03.17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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