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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정 속 민주당, 비정한 민주주의[기자수첩] "장제원 의원이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고 의원직을 사퇴하면 후안무치 조국에 지친 국민께 위로가 되지 않을까" 지난 2019년, 자유한국당 신상진 의원이 페이스북에 장제원 의원을 겨냥해 썼던 글이다. 2026.01.10 08:52
자유롭고 고독한 삶? '나 혼자 산다' 전성시대[기자수첩] 경기도에서 서울 강남으로 출퇴근하던 직장인 A씨(여 30)는 최근 거주지를 서울로 옮기고 1인 세대가 됐다. 정부의 청년대출을 이용해 작은 빌라를 얻었다. 부모와 살 때는 이런저런 눈치를 보고 잔소리도 들었지만 독립하고 나니 장점이 많다고 했다. 2026.01.10 06:00
[칼럼]불타는 증시…우려되는 포모 2026년 병오(丙午)년 대한민국 경제의 '붉은 말'은 주식시장이다. 새해 첫 장이 열리자마자 폭발한 국내 증시는 8일 코스피 4600선마저 뚫고 대통령의 공약인 5천선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2026.01.10 05:00
박절하게 '尹 어게인' 절연 못한 장동혁의 딜레마[기자수첩] "수신자를 누구로 설정한 건지 모르겠어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의 7일 쇄신책 발표를 지켜본 보좌관 A씨는 이렇게 말했다. 결과적으로 "당원도 국민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총평이다. 2026.01.09 05:00
[칼럼]'윤석열'이 사라진 장동혁 사과문…탄핵의 강 못 건넜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7일 "12.3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하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2026.01.08 05:00
[칼럼]외교 정성화와 주권 외교 미국과 중국이 무력 사용으로 연말 연시 국제 사회를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틀에 걸쳐 군용기 130대와 군함 16척 등을 동원해 대만 포위 실사격 훈련을 벌였다. 2026.01.07 05:30
[칼럼]김대중의 오판과 윤석열의 내란 윤석열의 내란 혐의에 대한 선고가 예정된 새해 벽두 전두환을 생각한다. 전두환은 12·12 쿠데타(반란수괴) 등으로 1996년 사형을 선고받았지만 무기징역으로 감형받은 뒤 이듬해 12월 사면받았다. 법적 단죄는 있었으나 형벌은 집행되지 않았다. 그는 90세까지 천수를 누렸다. 전두환은 벌을 받았던가? 2026.01.07 05:00
[칼럼]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학생이 우선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5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조례안'에 대해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공익을 현저히 침해한다"며 서울시의회에 재의를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인권조례 폐지 조례안이 교육청의 학생 기본권 보호 체계를 없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본권 보장 의무에 반하는 '헌법 위반'이라는 입장이다. 2026.01.06 09:39
트럼프의 마두로 체포, 중국의 셈법은? 지난해 12월 30일 오전 9시. 중국 본토 푸젠성 푸저우시 연안에서 인민해방군 로켓포 여단이 대만 부근 해상을 향해 로켓포탄을 발사하기 시작했다. 2026.01.06 05:00
[칼럼]美의 침공이 남긴 질문들 미국이 결국 베네수엘라를 침공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3일 새벽(미국 동부시각)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를 공습한 뒤 무장 병력을 투입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했다. 2026.01.05 05:35
[칼럼]계획도 인물도 부재…인구정책 느슨해졌나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이 0.8명대로 올라설 가능성이 커졌다. 올해도 회복세가 이어질 거란 전망이 흘러나온다. 2017년 1.07명이던 합계출산율은 이듬해 1 이하로 떨어진 이래 최저 기록을 갈아치우다 2023년 0.72명에서 저점을 찍었다. 2026.01.05 05:00
[기고]베네수엘라 사태, 한반도에 번질 '나비효과' '피스메이커' 트럼프가 평화가 아닌 '화염'으로 2026년의 포문을 열었다. 미군 특수부대와 150여 대의 항공기를 동원한 전격 작전으로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를 생포했다. 마약과 테러 등 미국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웠으나, 무력으로 주권국 지도자를 축출한 행위는 국제법 위반 소지가 다분한 "위험한 전례"임이 틀림없다. 2026.01.05 05:00
[칼럼]병오년 새해, '붉은 말' 달리자 2026년 병오년(丙午年)이 밝았다. 2026.01.01 05:00
[칼럼]들어맞은 윤석열의 말 1990년대 후반 국방부를 출입한 적이 있다. 당시만해도 대부분의 정부 부처들이 종이 출입증을 쓰던 때라 청사 정문만 통과하면 건물 내에서는 별다른 제한없이 사무실을 돌며 공무원들을 취재할 수 있었다. 2025.12.31 05:35
[기고]이혜훈 하기에 달렸다 국민의힘 출신의 이혜훈 전 의원의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지명에 대한 논쟁이 한참이다. 단순히 파격을 넘는 충격으로 받아들여질만 하다. 쟁투가 일상이 된 진영정치의 한복판에 있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김대중 정부 때 이한동 전 민주정의당 의원이 국무총리로 발탁되고, 민정계 핵심이었던 김중권이 비서질장으로 기용된 적이 있다. 물론 당시도 파격 그 자체였다. 2025.12.3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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