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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을 맡고 있는 CBS 전영래 기잡니다.
강릉 경포호 '인공분수' 설치 놓고 지역사회 '찬반 논란'
"강원도 대표하는 생태체험형 관광" 고성군, 화진포 해양박물관 개관
강릉반석교회, 강남사랑 마을돌봄터에 '사랑의 감귤' 후원
"어업활동 하려고" 공무원 속여 귀어창업 대출금 꿀꺽한 2명 덜미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기, 귀농어귀촌법위반 등 혐의로 A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동해해경청에 따르면 A씨는 어업과 무관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어업을 전업으로 경영하는 것처럼 담당 공무원을 속여 귀어창업 지원 대출금 약 1억 5천만 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고독사는 사회 전체의 문제" 속초시, 고독사예방 포럼 개최 강원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농협하나로마트 엑스포 지점에서 2024년 속초시 사회적고립 및 고독사예방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의 예방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어려운 여건에도 감사" 삼척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경품 추첨' 강원 삼척시가 지방세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난 19일 진행했다. 삼척시는 이번 경품 추첨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재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지방세 성실납세자에게 경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체납 몰랐다는 말 안 돼" 강릉시, 카카오톡으로 환경개선부담금 안내 강원 강릉시가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를 활용해 체납된 환경개선부담금을 원클릭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부담금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종이 고지서와 별도로 시행한다.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내역을 카카오 알림톡으로 안내하고 카카오페이 연동은 물론 가상계좌, 위택스 홈페이지와의 연계를 통해 납부자의 편의를 높였다.
동해시, 청년 유튜버로 시정소식 전한다…조회수 5만↑ 최대 50만원 강원 동해시가 올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동해청년 유튜버가 소개하는 시정소식'이 큰 인기를 얻으면서 내년에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동해시는 기존 행정의 정형화된 틀을 탈피하고 실생활에서 나오는 감각적인 숏폼 형태의 시정 홍보 영상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지난 1월 동해청년 유튜버를 선발했다. 이어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해 10월 기준 총 51건의 시정 홍보 영상콘텐츠를 시 공식 SNS에 게재해 총 55만 9190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시정 홍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폐근무복→장바구니" 삼척블루파워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호평 강원 삼척화력발전소를 운영 중인 삼척블루파워가 삼척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7월부터 진행한 '폐근무복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20일 삼척블루파워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버려질 폐근무복을 업사이클링해 장바구니로 제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사례로, 지역사회의 경제적 자립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실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이병선 속초시장 '걸어서 민생속으로' 진행 이병선 속초시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신속한 민원 해결을 위해 20일 노학동 주민센터 등을 직접 찾아 '걸어서 민생속으로!' 제4차 회의와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걸어서 민생속으로!'는 이병선 시장과 민생현안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동 주민센터 및 현장을 직접 방문하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원을 해결하는 속초시만의 현장 중심 정책 중 하나다.
강릉시, 2025년 예산안 1조 4418억원 편성…올해보다 120억 늘어 강원 강릉시는 2025년도 총예산안 규모를 1조 4418억 원으로 편성해 20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릉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 보다 120억 원(0.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는 1조 2797억 원으로 154억 원 가량 늘었고, 특별회계는 1620억 원으로 34억 원 감소했다.
'딥페이크' 피해 의원만 9명…최익순 강릉시의장, 경찰에 수사 의뢰 강원 강릉시의회 의원들이 최근 음란 사진 합성물인 일명 '딥페이크' 피해를 당하면서 시의회 차원에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최익순 강릉시의장은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 피해 발생사실에 엄중 대응하기 위해 지난 19일 시의회 차원에서 강원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20일 밝혔다.
정의당 강원·경기도당 "김진태·김동연, 대북 전단 살포 원천 봉쇄하라" 납북자가족모임이 강원 동해안 최북단인 고성지역에서 해상과 육상을 통한 대북 전단 살포를 예고한 가운데 정의당 강원도당과 경기도당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정의당 강원도당과 경기도당은 20일 공동 성명을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쓰레기 풍선으로 도발하는 가운데, 납북자가족모임이 강원 고성군 거진항에서 대북 전단 5만장 살포를 예고했다"며 "이는 전쟁 위험을 고조시키는 무책임한 도발행위"라고 주장했다.
2024 단단단페스티벌 개막…"오직 하나뿐인 으뜸 축제" 2024 단단단페스티벌이 지난 19일 개막해 오는 23일까지 5일 동안 강릉단오제전수교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으뜸 단(端), 오직하나 단(單), 우리 단(團)'을 주제로 오직 하나뿐인 우리의 으뜸 축제라는 의미를 담았다. 개막일인 지난 19일에는 강원지역을 대표하는 연희 단체 4팀의 합동 개막공연인 '연희 in 강원'으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침수피해 막는다" 강릉시, 하수관로 대대적 정비…1501억 투입 강원 강릉시가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하수관로 시설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20일 강릉시에 따르면 포남2동을 비롯해 송정동, 성덕동, 유천동, 입암동, 교동(강릉역 일원)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까지 대대적인 하수관로 시설 정비사업에 나선다.
납북자가족, 최북단 고성서 '대북 전단' 살포 강행…"육·해상 모두 계획" 납북자가족모임이 강원 동해안 최북단인 고성지역에서 해상과 육상을 통한 대북 전단 살포를 강행하겠다는 의사를 거듭 밝혀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와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지난 19일 속초해양경찰서를 찾아 대북 전단 살포 계획 등을 논의했다.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 강릉시,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 강원 강릉시가 19일 오후 시청에서 2024년 기부 나눔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 헌액식은 지역복지 발전에 큰 도움을 준 기부자들을 예우하기 위해 마련했다. 앞서 강릉시는 지난 2020년 청사 내에 명예의 전당을 설치하고 매년 헌액식을 통해 후원자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강릉아산병원, 심장질환 24시간 응급진료 재개 강릉아산병원이 지난 4일부터 '심장질환 24시간 응급진료'를 재개했다. 19일 강릉아산병원에 따르면 그동안 심장내과 전문의 부족에 따라 휴일 및 야간의 심혈관 응급진료가 제한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강원도와 강릉시를 비롯한 도내 시·군들의 재정적인 도움으로 인력을 충원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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