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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자수첩 기고
[칼럼]대통령실·경호처 그들의 '입'은 어디까지 사실일까 태릉체력단련장의 화랑코스 2번 홀은 파5 홀이다. 체력단련장 정문을 들어가 클럽하우스로 향하다보면 자동차길 오른편에 종합운동장이 내다보인다. 그 경기장 끄트머리를 지나자마자 왼편으로 2번 홀의 그린 옆을 곧장 통과하게 된다. 2번 홀의 낮은 언덕편으로 2미터 높이의 울타리가 도로를 따라 쭉 펼쳐져 있다. 이 길을 계속가면 클럽하우스를 마주하게 된다. 2024.11.19 16:43
[칼럼]골프 노출도 언론 탓인가?…담벼락 쌓는 尹정부 제20대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가장 앞세운 정책 과제는 '용산시대 선언'이었다. 구중궁궐 청와대와 차별화하고 국민과의 거리감을 줄이겠다는 의도였다. 제왕적 대통령의 권위를 내려놓고 소통과 개방성을 추구하려는 취지로도 해석됐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초심은 흔들렸다. 출근길 약식 회견인 도어스테핑은 취임 6개월 만에 중단됐고 신년기자회 2024.11.19 06:00
[칼럼]성남 FC 재판에서 쫓겨난 초유의 '검사 퇴정 명령' 재판에서 검사가 퇴정명령을 받고 쫓겨나는 사태를 보리라고 상상도 못했다. 석달 전부터 그런 조짐이 있었다. 그러나 언론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2024.11.11 16:06
[칼럼]마지막 기회 발로 찬 尹대통령 세간에 회자되는 '사람은 바뀌지 않는다'는 말을 거듭 확인시킨 기자회견이었다. 변화와 쇄신을 통해 국정운영의 동력을 충전해야 할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발로 찬 셈이다. '그럴 줄 알았어!'라는 냉소적인 분위기와 함께 국민들은 통치불능의 상황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2024.11.07 22:12
[칼럼]무자격자가 언급한 대통령의 자격 용산의 공천개입 의혹을 뒷받침할 대통령 육성이 공개되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내몰렸다. 위기는 육성 공개 때문에 단박에 등장한게 아니다. 정권 초 이준석 대표 찍어내기와 이태원 참사에서 시작된 독단적인 리더십은 임기 내내 이어졌고, 명품백 수수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 이른바 김건희 리스크를 덮으려는 과정에서 무수한 권력기관이 형해화 2024.11.02 10:29
[칼럼]특검으로 리셋이 필요한 국정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무회의에서 "의료개혁, 연금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의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이라며 "남은 두 달, 정부는 무엇보다 4대 개혁과제 추진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비장한 어조로 강조했다. "공직자 여러분의 손에 개혁의 성패가 달려 있다"고도 했다. 2024.10.3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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