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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불처럼 번지는 시국선언…연세대 교수들 "당신은 대통령이 아니다" 연세대학교 교수 177명이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전국 대학 곳곳에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2024.11.21 15:11
"안전업무 외주화 중단" 철도노조, 12월 5일 총파업…교통대란 우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산하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무기한 총파업을 예고했다. 철도노조는 정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외주화 정책 중단'과 '안전인력 확충' 등을 요구하며 대화가 결렬될 경우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도 총파업을 예고해 수도권 교통대란이 우려된다. 2024.11.21 14:33
16년 전 대마로 강제추방된 외국인…이번엔 필로폰 밀반입 해외 마약상을 통해 국내에 대량의 필로폰을 밀반입한 나이지리아 마약 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이 현재 추적 중인 이 조직의 총책은 지난 2008년 대마를 거래한 혐의로 한국에서 강제추방된 나이지리아인으로 확인됐다. 2024.11.21 14:08
동국대 교수들 "비판 여론 들끓는데 골프 친 尹 하야하라"…번지는 시국선언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대학 교수들의 시국선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학교 교수 108명도 시국선언문을 내고 윤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했다. 동국대 교수 108명은 21일 시국선언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즉각 하야하기 바란다"며 윤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2024.11.21 12:49
5년 전 업비트 이더리움 탈취, 北 소행이었다…현 시세 1조 5천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5년 전 발생한 대규모 이더리움 탈취 사건이 북한의 소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580억 원 상당의 이더리움이 탈취됐는데, 현재 시세는 1조 5천억 원에 달한다. 경찰은 해외 수사당국과 협조해 금액 일부를 업비트에 돌려줬다. 2024.11.21 11:58
[속보]철도노조 "정부·사측, 입장변화 없으면 12월5일 총파업"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다음 달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나선다. 2024.11.21 11:13
연세대, 수시 논술 논란에 법적대응만…법원조차 "대안이 뭔가" 연세대학교가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한 법원의 결정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지만 기각됐다. 이에 연세대가 즉시항고하면서 2심에서 다시 판단을 구하기로 했는데, 수시 합격자 발표가 임박했음에도 재시험 등 대안은 여전히 내놓지 않아 수험생 혼란은 뒷전으로 미뤄둔 것 아니냐는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2024.11.21 05:00
서울 도심서 "尹 퇴진" 2차 총궐기…집회 말미에 '긴장 고조' 순간도 노동·농민단체들이 20일 서울 도심에서 윤석열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2차 총궐기'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지난 9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주최한 '1차 총궐기' 집회와 달리 참가자와 경찰 간의 큰 충돌은 없었지만, 집회 말미에 농민단체가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하면서 양측 간 긴장감이 고조되기도 했다. 2024.11.20 19:39
동덕여대 학생총회 결과 '공학 전환' 찬성 0명…99.9%가 반대 동덕여대에서 대학 측의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점거 농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20일 2천명에 가까운 이 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총회에서 '공학 전환' 안건에 대한 표결이 진행된 결과 99.9%가 '반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총학생회는 오는 21일 대학본부 처장단과의 면담에서 이 같은 결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2024.11.20 17:38
법원, 연세대 논술 효력정지 이의신청 기각…연세대 "즉시 항고" 법원이 '논술 시험 문제 유출' 논란을 빚은 연세대학교 2025학년도 수시모집 자연계열 논술시험의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수험생 측의 가처분 신청을 최근 받아들인 가운데, 연세대가 이에 대해 제기한 이의신청은 수용하지 않았다. 연세대는 즉시 항고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2024.11.20 14:56
[속보]법원, '논술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법원, '논술문제 유출 논란' 연세대 가처분 이의신청 기각 2024.11.20 14:14
붉은색 래커로 뒤덮힌 서울·동덕 여대…학생들은 왜 분노했나[노컷브이] 대학과 학생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소통 여부'를 두고, 서울여대·동덕여대 등에서 학생들이 '래커칠'을 하며 항의하는 시위 양상이 나날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여대에는 캠퍼스 곳곳에는 '성범죄자는 나가', '학교가 룸살롱이냐'라는 붉은 글씨가 새겨졌습니다. 2024.11.20 13:37
대낮에 필로폰 투약 후 길거리서 시민 위협하던 20대 남성 체포 필로폰을 투약한 뒤 길거리에서 시민을 위협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2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2024.11.20 13:28
검찰, '150억 부당대출 의혹' 태광 김기유 전 의장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150억 원대 부당대출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김기유 전 태광그룹 경영협의회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여경진 부장검사)는 전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김 전 의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고 20일 밝혔다. 2024.11.20 12:02
'망했다' 어느 편의점의 발주 실수 사건…사장님이 보인 센스[이슈세개] 1. '망했다' 어느 편의점의 발주 실수 사건…사장님이 보인 센스 음식 발주 실수로 '1+1 나눔'을 택한 사장님의 재치에 누리꾼들의 응원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2024.11.2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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