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재택 근무 폐지하겠다"…머스크, 공무원 '칼바람' 예고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 발탁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공무원 감축을 위해 재택근무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11.21 14:35

엔비디아, 3분기 매출 '급증'…4분기는 '블랙웰'이 이끌까 인공지능(AI) 칩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돌았다. 4분기에도 이같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지만 매출 증가율은 떨어지고 있어 이른바 'AI 열풍'이 식어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된다.   2024.11.21 10:52

美하원의장 "트랜스젠더, 女화장실 사용금지"…민주 당선인 겨냥 마이크 존슨 미 연방 하원의장(공화·루이지애나)이 20일(현지시간) 트랜스젠더 여성의 워싱턴DC 연방 의사당 및 하원 건물 내의 여자 화장실 사용을 금지했다. 존슨 의장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화장실, 탈의실, 라커룸 등 의사당과 하원 건물 내부의 단일 성별을 위한 시설은 해당 생물학적 성별을 지닌 개인을 위해 준비됐다"고 밝혔다. 2024.11.21 10:09

美하원 윤리위, '게이츠 보고서' 공개여부 결론 못내 미국 하원 윤리위원회는 20일(현지시간) 법무장관 지명자 맷 게이츠의 '미성년자 성관계 혐의' 보고서 공개 여부와 관련한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1.21 06:39

트럼프, '라일리 사건' 재판 결과에 목소리 낸 까닭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20일(현지시간) 여대생을 살해한 불법체류자에 대해 법원이 종신형을 선고한 것과 관련해 "국경을 보호하고 이런 범죄자들을 미국에서 몰아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4.11.21 05:55

위기의 맷 게이츠 법무지명자…트럼프 "지명 철회 없다"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법무장관으로 지명된 맷 게이츠의 '미성년자 성관계' 의혹을 뒷받침하는 증거들이 하나둘씩 새어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미 하원 윤리위원회 조사관들은 게이츠가 두 여성에게 1만달러 이상을 지불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을 입수했다"고 보도했다.  2024.11.21 05:13

'성추문 입막음' 기소 검찰 "재판중단, 형량선고 연기" 미국 대선 전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배심원단 만장일치로 '유죄 평결'이 내려졌던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의혹' 재판 형량 선고가 더 늦춰지게됐다.   뉴욕 맨해튼 형사법원의 후안 머천 판사는 당초 오는 26일 형량을 선고할 예정이었지만, 19일(현지시간) 검찰이 형량 선고 연기에 동의하면서 재판 일정이 자연적으로 뒤로 밀리게 된 것이다.  2024.11.20 05:55

교통정리 나선 트럼프, 상무장관에 러트닉 CEO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상무장관에 투자은행 '캔터 피츠제럴드'의 하워드 러트닉 CEO를 지명했다.   현재 트럼프 정권인수팀의 공동위원장이기도 한 러트닉은 재무장관 후보로도 거론됐고,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등이 재무장관 후보로 공개 지지하면서 인수팀 내부에 갈등이 불거지기도 했다. 2024.11.20 05:19

우드워드, 트럼프 인선 보니 "제왕적 대통령 되려는 듯"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사 스타일에 대해 "제왕적 대통령이 되려고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워터게이트 사건'을 특종 보도했던 밥 우드워드 워싱턴포스트(WP) 기자는 트럼프 당선인의 국방장관, 국가정보국(DNI) 국장 인선에 대해 "각료직 수행에 적합한 경험이 없는 인사들을 지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2024.11.20 04:40

트럼프 때문에?…G20 정상 "다자무역 보장" 공동선언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다자무역 시스템 보장"에 합의했다.   18일(현지시간)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G20 정상들은 이날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85개 문구의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2024.11.19 16:27

美법무부 "크롬 팔아라"…검색시장 1위 구글 초비상 미국 법무부가 온라인 검색 시장에서 구글의 불법적인 독점 해소를 위해 웹브라우저 크롬의 매각 방안을 검토하면서 구글에 비상이 걸렸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8월 구글과 검색 시장 반독점 소송에서 승소한 법무부는 법원에 구글 크롬 매각을 명령해 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2024.11.19 16:07

"예산 아껴야"…전용기 대신 민항기로 G20 참석한 대통령은? 지난 달 취임 이후 첫 국제 다자회의에 참석하는 멕시코 대통령이 민항기를 이용해 17일(현지시간) 출국했다.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최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가기 위해 이날 멕시코시티 베니토 후아레스 국제공항(AICM)에서 일반 여객기에 탑승했다. 2024.11.19 11:16

인도, 美대학 유학생 출신국서 1위…15년만에 中 제쳐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의 국적별 분류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2024.11.19 10:53

트럼프, 교통부장관에 숀 더피 전 하원의원 지명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18일(현지시간) 교통부장관에 숀 더피(53) 전 하원의원을 지명했다.   검사 출신의 더피 지명자는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연방 하원의원(위스콘신주)을 지냈고 폭스 비즈니스에서 진행을 맡기도 했다. 2024.11.19 08:47

테슬라 주가, '자율주행차 규제완화' 소식에 '고공행진' 트럼프 당선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주가가 18일(현지시간) 또 다시 급등세를 탔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 교통부의 최우선 과제로 자율주행 규제 완화를 추진할 것이란 보도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2024.11.19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