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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자수첩 기고
지방분권 앞장선 서울시장의 아이러니[기자수첩] 보건복지부를 출입하는 동안 의·정 갈등을 더욱 가까이 들여다볼 수 있었다. '어느 곳에 사느냐'가 생사를 가를 수도 있겠다는 걸 절감했다. 필수의료 격차야말로 서울공화국이 빚어낸 부작용의 결정체로 보였다. 오죽하면 "서울 사는 게 (이른바) '스펙'"이라는 이야기가 나왔겠는가. 2025.02.16 05:30
'진짜뉴스 발굴단'인가, '묻지마 헌재 저격단'인가[기자수첩] 병아리뿐 아니라 종아리까지 감별하는 세상이다. 신뢰의 상징이었던 '뉴스'(News)마저 진짜니 가짜니 감별해야 하는 세상이 됐다. 지나친 '마이웨이'와 국회의사당 점거 폭동으로 '미국이 어쩌다 저렇게 됐나' 흉을 보더니, 이제는 다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따라하지 못해 안달 난 정당들이 됐다. 2025.02.15 06:55
실패한 쿠데타도 처벌할 수 없다는 건가[기자수첩]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12.3 내란사태 이후 구치소 수감 중에 자살 소동을 일으켰다. 상황이 과연 심각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실패한 친위 쿠데타의 주동자로서 일말의 양심은 남아 있었다고 여겨졌다. 2025.02.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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