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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고형석 기자입니다.
아산만 순환철도 조기 개통 기념행사…"베이밸리 초광역 교통망 구축"
철도노조 "약속 안 지키면 12월 총파업"…인력 충원·기본급 인상 등 요구
"33만 명 피해" 충남 서북부 단수, 보상은 누가하나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 예산이 최적지" 제2중앙경찰학교를 유치하려는 충남 예산군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난 18일 국회를 방문해 홍성·예산을 지역구로 둔 강승규 의원을 비롯해 엄태영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조정소위원, 성일종 국방위원장,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연이어 만났다.
민선 8기 충남도, 투자유치 30조 원 돌파 목전 민선 8기 충남도가 2022년 7월 출범 이후 국내외 기업으로부터 유치한 금액이 30조 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대한전선이 1조 원을 들여 당진에 해저케이블 2공장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민선 8기 출범 이후 도의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 규모가 28조 8천억 원으로 늘었다.
보령 광역상수도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 충남도가 최근 보령 광역상수도에서 발생한 누수 사고가 재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18일 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와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태안·홍성·당진 등 누수 사고 피해 시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대책 회의에서 노후 상수관 교체와 복선화 사업이 재발 방지 대책으로 나왔다.
대한전선, 당진에 1조 원 들여 해저케이블 2공장 신설 대한전선이 충남 당진에 1조 원을 들여 해저케이블 공장을 새롭게 짓는다. 18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태흠 충남지사와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의 김선규 회장, 송종민 대한전선 대표이사, 오성환 당진시장이 도청 상황실에서 관련 투자협약(MOU)을 맺었다.
국가철도공단, 대금지급 서류 간소화 협력사 부담↓ 국가철도공단이 발주기관으로 보내는 대금 지급 서류 제출 간소화를 위해 KR전자조달시스템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한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KR전자조달시스템과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 연계를 통해 대금 청구서 작성 시 4대 보험료 완납증명서가 자동 첨부되도록 개선한 데 이어 실시간으로 필요한 정보를 수신해 서류 보완에 걸리는 시간을 대폭 줄였다. 이를 통해 신속한 대금 지급이 이루어질 것으로 철도공단은 기대했다.
철도노조 준법투쟁(태업)으로 전철 등 일부 열차 운행 지연 철도노조가 18일 첫 열차부터 태업에 돌입하면서 수도권 전철 등 일부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늦어지고 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진 구간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3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으로 총 39대의 열차가 예정 시각보다 5~20분가량 지연 운행 중이다. KTX와 일반열차는 모두 정상 운행 중이라고 코레일은 설명했다.
충남 대전학사관 결국 없어질 듯…"유지할 가치·명분 유효" 반론도 충남에서 대전 지역 대학에 진학한 학생을 위해 세워진 대전학사관이 존치 논란 속에 결국 없어질 걸로 보인다. 충남도가 폐쇄 방침을 정한 가운데 여전히 유지할 가치와 명분이 유효하다는 반론도 나온다.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건설 신속하게 추진해야" 충남 당진시의회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공약이었으나 최근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한 제2서해대교 건설을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김선호 당진시의회 제2서해대교 특별위원장은 "제2서해대교는 서해안 산업단지 개발과 관광 수요 대응을 위한 필수 교통축으로 저성장에 빠진 국가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정부는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특별법 제정 같은 실질적 조치를 통해 공약을 이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흠 "이재명 선고 앞두고 민주당 행동 개탄스럽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이재명 대표 재판 선고를 앞두고 민주당의 행동들이 목불인견이요, 개탄스럽다"고 비판했다. 김태흠 지사는 1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민주당은 국회를 이재명을 위한 방탄 수단으로 활용하더니 급기야 주말마다 장외집회와 온라인 무죄 서명운동, 선고일에는 법원 앞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다"며 "검사 탄핵 남발 등 사법부 겁박도 모자라 이번엔 떡장수 콩고물 더 주듯이 예산으로 사법부를 회유하려 든다"고 적었다.
코레일, 수능 대비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KTX·전동열차 등 비상대기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수험생이 열차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오전 5시부터 대학 논술시험 기간인 다음 달 1일까지 24시간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산 전국 주요 역과 차량기지에 KTX 3대와 일반열차 7대, 전동열차 14대를 분산 배치해 비상시 대체 열차를 즉시 투입할 수 있도록 했다. 28개 주요 수도권 전철역에 차량 분야 비상 대응 인력 45명을 배치해 차량 고장 등에도 즉시 대처할 계획이다.
내포신도시에 KAIST 모빌리티연구소…"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 충남도청이 있는 내포신도시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모빌리티연구소가 문을 열고 가동을 시작했다. 내포신도시가 대한민국 미래 첨단 모빌리티 연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충남도 "계절근로자 신속·안전한 계좌 개설 지원" 충남도가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협약을 통해 계절근로자들의 신속·안전한 계좌 개설을 지원한다. 도는 13일 도내 15개 시군, NH농협은행 충남본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신속하게 국내 계좌를 개설하고 안전하게 해외 송금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 등이 들어갔다.
충남도, '충남히어로' 바이럴 광고 제작·공개[영상] 충남도가 도민들이 일상에서 히어로로 변신해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는 모습을 담아낸 광고 '충남히어로'를 13일 선보였다. 광고는 평범한 도민들이 일상 속 각자의 자리에서 세상을 바꾸어 나가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첫 번째로 등장하는 히어로 코드명 CN-1은 하늘을 날며 탄소를 에너지원으로 삼아 친환경 비전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맑을린 소주병에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사업 홍보 선양소주 맑을린 소주병에 고령 은퇴 농업인 농지 이양 활성화 사업 홍보하는 라벨이 붙는다. 충남도와 선양소주는 13일 도청에서 '소주병 보조라벨 전달식'을 열었다.
"방과후 철도 배워요"…코레일 늘봄학교 '호응' 어린이들에게 철도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코레일 늘봄학교' 시범 운영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9월 늘봄학교 전문 강사를 양성한 코레일은 10월부터 경기 의왕 부곡초등학교(2개 학급)와 고양 원흥초등학교(3개 학급) 학생을 대상으로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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