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탄핵선고 장기화의 여파…단식농성자들, 건강 위험 커졌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늦어지면서, 탄핵을 촉구하는 야당 정치인들의 단식 농성도 기약 없이 길어지고 있다. 단식으로 인한 건강 우려도 점점 커지고 있다.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월대 앞에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단식 농성장이 여럿 설치돼 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진보당 등 야당 정치인들과 시민단체 인사들이 단식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