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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월화드라마 3파전, 먼저 웃은 '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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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월화드라마 3파전, 먼저 웃은 '해치'

    11일 밤 첫 방송된 새 월화드라마 3편 중 SBS '해치'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SBS 제공)

     

    같은 날 첫 방송을 시작한 세 편의 신작 가운데 먼저 승기를 잡은 것은 SBS '해치'였다.

    시청률 집계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의 시청률은 1회 6%, 2회 7.1%였다.

    같은 날 시작한 MBC '아이템'은 1회 4%, 2회 4.9%(이상 전국 가구 기준)였다. JTBC '눈이 부시게'의 시청률은 3.185%(유료방송 전국 가구 기준)였다.

    '해치'는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권율 분), 사헌부의 열혈 다모 여지(고아라 분),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샛별 왈패 달문(박훈 분)이 함께 힘을 합쳐 끝내 대권을 쟁취하고 조선의 사헌부 개혁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방송에서 가장 강조되었던 건 절대 군주 숙종(김갑수 분)의 아들이지만 무수리 몸에서 태어나 '천하다'는 취급을 받는 왕자 연잉군 이금의 모습이었다.

    이금은 궁궐과 저잣거리, 기방을 넘나들며 자유로운 공기처럼 살았지만 사실은 권력을 향한 욕망을 품고 있는 인물이었다. 소현세자의 후손 밀풍군 이탄(정문성 분)과는 팽팽하게 대립하며 긴장감을 선사했다.

    또한 이금과 다모 여지, 박문수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이뤄졌다. '해치'는 다른 작품과는 달리 '청년 영조'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담을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해치'는 오늘(12일) 밤 3, 4회가 연속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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