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립서비스 제공)
서울에서 성황리에 공연 중인 화제의 뮤지컬 '라이온 킹'이 마지막 투어인 부산 공연을 앞두고 부산 2차 티켓을 오픈한다.
부산에서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19일까지 공연되는 '라이온 킹'은 국내 최대의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의 개관적으로 의미가 깊다.
부산의 '드림씨어터'는 1700석 이상의 객석으로 세계적 공연의 오리지널을 구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뮤지컬 전용 극장이다. 부산은 한국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도시이기도 하다.
부산 1차 티켓 오픈에 이어 5월 1일부터 19일까지 공연에 대해 2월 26일 오후 2시부터 2차 티켓 오픈이 시작된다.
인터내셔널 투어로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중인 '라이온 킹'은 20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공연됐으며, 9천5백 만 명 이상이 관람했다.
서울 공연은 3월 28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이어지며 부산을 마지막으로 한국 공연은 마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