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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경상대, 도시재생 활성화 위해 맞손



경남

    진주시-경상대, 도시재생 활성화 위해 맞손

    경상대학교 지역재생협업센터 이종호 센터장과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 센터장이 15일 경상대학교 BNIT 산학협력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진주시 제공)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경상대학교 LINC+ 지역재생협업센터가 진주시 도시재생에 지역대학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경상대학교 BNIT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협약식은 경상대학교 지역재생협업센터 이종호 센터장과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영 센터장 등 양 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센터는 진주시 도시재생 관련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재생 활성화를 위한 인적자원 교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공헌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센터는 우선 사업으로 진주시의 도시재생 뉴딜 공모 지역 주민협의체 주민과 경상대학교 학생, 지역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을 결성해 진주시의 역사적·문화적 자산 발굴을 통한 도시재생 과제를 도출하고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매진한다.

    특히 도시재생 주민참여 프로젝트팀은 강남지구 주민협의체와 상봉동 주민자치 위원회가 오는 4월 국토부에서 공모하는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정 후에는 공동 수행으로 지역 소통과 주민 주도 도시재생 목표에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경상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은 "지역재생을 위해서는 지역민과 지역대학, 지역 전문가 등 총체적인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약으로 우리 두 센터는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의 선정부터 시작해 진주시의 도시재생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며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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