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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풍년 되기를"...경남농협 '풍년농사 지원 스타트업'



경남

    올해 풍년 되기를"...경남농협 '풍년농사 지원 스타트업'

    (사진=경남농협 제공)

     

    경남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사천시 우천바리안마을에서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업(Start-up)' 행사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날 행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와 동시에 열렸다.

    경남농협 임직원을 비롯해 경남도 농정국, 사천시, 농어촌공사경남지역본부, 한농연·한여농경남도연합회, 경남새농민회, 고향·농가주부모임경남도연합회, 경상대 교직원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구마 멀칭비닐 작업, 마을 환경정화, 벽화그리기, 꽃밭 조성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농가경영비 절감과 일손부족 완화를 위해 신형 농기계 전달식과 농기계 무상수리, 농업인 이미용 봉사와 함께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풍물패 공연, 박 터트리기 등 다양한 행사도 풍성하게 열렸다.

    또, 농업인과 도시민이 동반자 관계로 함께 성장하는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의 일환인 명예이장 위촉에 조승규 사천소방서장이 임명되기도 했다.

    (사진=경남농협 제공)

     

    하명곤 경남농협 본부장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에도 농촌인력중개사업 5만 명,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1만 명, 임직원 자원봉사 5만 시간, 취약농가 인력지원 2만 명, 대학생 등 자원봉사 2만 명 등 영농인력을 대대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풍년농사 지원 전국동시 스타트 업이 시발점이 돼 많은 기업체와 봉사단체 등도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에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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