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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해수욕장이 있는 통영으로 피서 오세요"



경남

    "섬 해수욕장이 있는 통영으로 피서 오세요"

    통영 5개 해수욕장 다음달 18일까지 운영

    수륙해수욕장(사진=통영시청 제공)

     

    경남 통영시는 수륙·비진도·사량대항·한산봉암·욕지덕동 등 5개 해수욕장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통영 해수욕장은 수륙해수욕장을 제외한 4곳이 섬에 있어 색다른 아름다운과 매력을 지니고 있다.

    산양읍 수륙마을에 위치한 수륙해수욕장은 도심에서 가깝고 파도가 잔잔하며 수심이 얕아 어린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윈드서핑, 요트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바다를 형형색색으로 수놓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비진도해수욕장은 서쪽 해변의 경우 고운 모래밭과 잔잔한 바다가, 동쪽 해변은 굵은 몽돌에 물살이 센 지형을 가져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비진도해수욕장(사진=통영시청 제공)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한 곳으로 하얀 모래와 푸르고 맑은 물빛이 아름다워 산호빛 해변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환상적인 자연경관으로 유명하다.

    사량대항해수욕장은 옥녀봉과 출렁다리 아래에 위치하고 있어 해수욕과 더불어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옥녀봉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받쳐주어 해수욕장에서 바라본 웅장한 바위의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한산봉암해수욕장과 욕지덕동해수욕장은 몽돌해수욕장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이들 해수욕장은 다음달 18일까지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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