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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시청자 사로잡았다…첫 방송 시청률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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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텔 델루나', 시청자 사로잡았다…첫 방송 시청률 7.3%

    tvN '호텔 델루나' (사진=tvN 제공)

     


    tvN '호텔 델루나'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3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연출 오충환, 극본 홍정은·홍미란,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지티스트)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7.3%, 최고 8.7%(닐슨코리아 제공,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 시청층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평균 4.8%, 최고 6.4%를 기록하며 전 채널 포함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밤이 되면 떠돌이 귀신들에게만 그 화려한 실체를 드러낸다는 호텔 델루나의 시작, 그리고 오랜 세월 그곳에 묶여있던 아름답지만 괴팍한 호텔 사장 장만월(이지은 분)과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여진구 분)이 인연을 맺게 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전히 베일에 싸인 장만월의 과거와 영문도 모른 채 령빈(靈賓) 전용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이 될 위기에 처한 구찬성의 이야기는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한편 tvN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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