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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韓 가수 '최초' 英 인기 TV쇼 '굿모닝 브리튼'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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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스타엑스, 韓 가수 '최초' 英 인기 TV쇼 '굿모닝 브리튼' 출연

    런던 공연 소감부터 전통 음식 맛보기까지
    월드투어 런던 공연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 몬베베! 기대 했던 것 그 이상" 소감

    영국 모닝쇼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사진=굿모닝 브리튼 화면캡처) 확대이미지

     


    그룹 몬스타엑스가 영국 모닝쇼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해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11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ITV 채널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브리튼'에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생방송으로 출연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굿모닝 브리튼'의 진행자인 벤 셰퍼드, 수잔나 레이드와 함께 유럽 투어부터 유명 아티스트 프렌치 몬타나가 피처링한 새 싱글 'WHO DO U LOVE?'(후 두 유 러브?)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같은 날 출연한 가수 겸 MC 피터 안드레는 몬스타엑스의 'Shoot Out(슛 아웃)' 포인트 안무 '매너모드' 퍼포먼스를 보고 '인간 진동벨 같은 셔누'의 모습에 감탄하며 안무를 따라 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영국 전통 음식인 블랙 푸딩과 마마이트 토스트, 스카치에그 등을 맛보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기도 했다.

    몬스타엑스는 방송에 앞서 지난 9일 영국 런던 SSE 아레나 웸블리(The SSE Arena, Wembley)에서 펼쳐졌던 월드투어 'WE ARE HERE(위 아 히어)'에 대해 "우리가 기대했던 것 그 이상이었다"라며 "다음 투어의 행선지는 독일의 베를린"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공식 팬클럽인 '몬베베'의 의미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진행자인 벤 셰퍼드와 수잔나 레이드는 방송 후 자신의 SNS 채널에 몬스타엑스와 함께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미국 빌보드 칼럼니스트 제프 벤자민(Jeff Benjamin) 역시 "재밌는 인터뷰였고 영국 텔레비전에서만 할 수 있는 독특한 방송이었다"라며 "몬스타엑스가 월드투어와 바쁜 스케줄의 중간에도 재미를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현재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유럽과 북남미 등 20개 도시 23회 공연의 월드투어 'WE ARE HERE'를 진행하고 있다.
    영국 모닝쇼 '굿모닝 브리튼'(Good Morning Britain)에 출연한 몬스타엑스 (사진=굿모닝 브리튼 트위터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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