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선우선-이수민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연예 일반

    선우선-이수민 "예쁘게, 행복하게 잘 살겠다"

    14일 결혼…결혼식 앞두고 기자회견

    선우선과 이수민의 웨딩 화보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웨딩디렉터봉드, 공드리, 비쥬바이진스, 로자스포사, 순수메이크업, 아미엘리플라워, 정민경 스타일리스트, 마인모리, 수원규중칠우, 블랙슈트 제공)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이 결혼을 앞두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뉴힐탑호텔에서 배우 선우선과 무술감독 이수민의 결혼식 기자회견이 열렸다.

    결혼식을 앞둔 선우선은 "결혼을 좀 늦게 하는 만큼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라고 말했고, 이수민도 "열심히,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고 각자 소감을 밝혔다.

    선우선은 남편 이수민과 지난해 10월 영화를 촬영하며 액션스쿨에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선우선은 "나이차가 이 정도(11살 차)일 줄 몰랐다. 첫 느낌이 좋아서 서로 그런 기운에 끌려서 친해지게 된 계기가 됐다"라며 "서로 느낌이나, 기운이 잘 맞고 소통이 잘 된다면, 나이 차이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수민 역시 "나이를 알게 되면서도 그렇게 나이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 만약에 나이 차가 느껴지고 거리가 느껴졌다면 이 자리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선우선은 "하나님이 주시는 대로 갖고 싶다"라며 "마음대로 되는 일은 아니다. 축복이 온다면 언제든 낳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결혼 후에도) 각자 자기 자리에서 열심히 사는 게 좋은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