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사무엘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김사무엘의 아버지 호세 아레돈도(Jose Arredondo)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ABC NEWS 등 미국 언론은 호세 아레돈도가 멕시코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뉴욕 포스트는 호세 아레돈도에게 둔기로 인한 외상이 발견됐다며, 경찰이 살인 사건 용의자를 찾고 있다고 전했다.
호세 아레돈도는 지난 2015년 데뷔한 가수 김사무엘의 아버지다. 김사무엘은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 이름을 널리 알렸고 미니앨범 '식스틴'(SIXTEEN), '원'(ONE), 정규앨범 '아이 캔디'(EYE CANDY) 등을 발표했다. 드라마 '크로스', '복수노트 2' OST에도 참여했다.
김사무엘은 '둥지탈출' 시즌 2와 '복수노트 2', '2019 설특집 아이돌 스타 선수권 대회' 등에 출연했으며,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을 진행했다.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김사무엘 부친상 관련 문의에 확인하기 어렵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16일 올라온 ABC 뉴스 보도 (사진=ABC 뉴스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