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실험실 현대화사업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충북도교육청이 도내 44개 학교를 선정해 '창의융합형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9년 이후 현대화 사업을 실시하지 않은 44개 학교를 선정해 학교당 3천 만원씩을 지원해 낡은 과학실험실을 현대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컨설팅 등을 통해 첨단과학기술 활용수업, 교과 연계 수업 등이 가능한 실험실로 바꾸기로 했다.
대상 학교는 도내 28개 초등학교와 9개 중학교, 7개 고등학교 등이다.
도교육청은 조달청 공개 입찰 프로그램을 이용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44개 학교에 예산을 집행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학실험실 현대화 사업 추진 지원단'을 구성해 대상학교의 현장 지원과 컨설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