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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를 피해 달려라' 울산항서 이색 마라톤 열린다



울산

    '좀비를 피해 달려라' 울산항서 이색 마라톤 열린다

    울산항만공사 주최 '호러 나이트런 in 울산항', 9월 28일 울산항 일대

     

    울산항을 배경으로 재미와 운동을 접목한 이색 마라톤이 열린다.

    울산항만공사(UPA)는 오는 28일 울산항 일대에서 '호러 나이트런(HORROR NIGHTRUN) in 울산항'을 연다.

    이번 행사는 달려드는 좀비를 피해 미션 코스를 완주하는 서바이벌 레이스.

    앞서 UPA는 울산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는 28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모두 5개 팀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생한 체험을 위한 분장이 제공된다.

    또 참가자 전원에게 티셔츠가, 마지막까지 남은 생존자들에게는 기념품이 각각 선물로 주어진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포토존과 댄스, EDM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UPA 측에 문의하면 참가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UPA 관계자는 "일반인들이 다소 접근하기 어려운 항만 시설에서 이번 행사가 열리는 만큼, 다소 폐쇄적인 항만의 이미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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