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충북도, 21~23일 축산농가 일제 환경정비



청주

    충북도, 21~23일 축산농가 일제 환경정비

    가축 전염병 차단 위해 환경 정비와 소독 작업 추진

    (사진=자료사진)

     

    충청북도가 21~23일까지 사흘 동안 가축 전염병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축산 농가 일제 환경 정비와 소독 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농장주와 축산 종사자에게 야생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축사 주변을 깨끗이 청소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야생동물의 침입을 막을 수 있는 울타리 정비도 당부했다.

    23일에는 도내 소독 차량과 장비를 총동원해 모든 축사 안팎을 일제 소독하고 축사 밀집 지역과 주변 도로, 철새 도래지 등 취약지역도 소독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며 "농장부와 축산 종사자들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