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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비상선언' 송강호-이병헌과 만날까 "긍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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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도연, '비상선언' 송강호-이병헌과 만날까 "긍정 검토"

    배우 전도연 (사진=이한형 기자/노컷뉴스 자료사진) 확대이미지

     

    배우 전도연이 영화 '비상선언'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다.

    전도연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는 3일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전도연 씨가 '비상선언'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비상선언'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해 기장 판단으로 '무조건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를 뜻하는 항공 용어다.

    '비상선언' 공동 제작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강호와 이병헌이 캐스팅됐다. '연애의 목적'으로 데뷔한 후 '우아한 세계', '관상', '더 킹'을 연출한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전도연이 최종 캐스팅될 경우 전도연-송강호-이병헌이라는 라인업이 완성된다. 전도연은 '내 마음의 풍금'(1999)과 '협녀, 칼의 기억'(2015)에서 이병헌과, '밀양'(2007)에서 송강호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도연은 오는 31일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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