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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지정축제 14개 선정



대구

    경북도, 올해 지정축제 14개 선정

    대구경북 관광의 해 관광객 유치 촉매 역할

    포항국제불빛축제(사진=경북도 제공)

     


    경상북도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빛낼 경북도 14개 지정축제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등급별 선정 결과를 보면 최우수 축제(2개)에는 영덕대게축제와 고령대가야체험축제가, 우수축제(4개)에는 경주벚꽃축제와 영주한국선비문화축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울릉도오징어축제 등이 각각 선정됐다.

    또 경산갓바위소원성취축제와 의성수퍼푸드마늘축제, 영양산나물축제, 청도반시축제, 성주생명문화축제, 삼강주막나루축제 등이 유망축제(6개)로, 김천자두포도축제와 울진죽변항수산물축제 등이 육성축제(2개)로 각각 선정됐다.

    축제등급에 따라 1천만 원에서 5천500만 원까지 총 4억 원의 도비가 차등 지원된다.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청송사과축제, 봉화은어축제 등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문경찻사발축제 등은 명예문화관광축제 지정에 도전한다.

    경북도는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지역축제를 관광객 4천만명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관광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축제 품앗이로 시끌벅적하고 사람이 넘치는 축제분위기와 관광 붐업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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