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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적 파급효과 500억 원 넘어"



청주

    "청주공예비엔날레 경제적 파급효과 500억 원 넘어"

    내국인 관람객 80.2% 만족감 표현

    (사진=자료사진)

     

    지난해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C에서 열린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5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19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과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청주대학교 경영경제연구소가 작성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행사 개최비는 56억 7900만 원이었다.

    반면 경제적 파급 효과는 직접 효과 157억 원 8300만 원, 간접파생 효과 351억 600만 원으로 모두 508억 8900만 원에 달했다.

    417명의 내국인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무려 80.2%가 만족감을 표현했고 만족도도 10점 만점에 8.74점으로 나타났다.

    다만 비엔날레 전담 조직의 부재로 인해 지속 성장 가능성 약화에 대한 우려와 함께 상업적 기능 수행을 위한 지향점 등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청주대 관계자는 "대내외적 위상 제고와 중장기 전략 수립을 위해 공예재단 등 전담 족직 설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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