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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신입직원들, DIY가구 나눔으로 사회 첫 발



경남

    중진공 신입직원들, DIY가구 나눔으로 사회 첫 발

    진주시 기독육아원 등에 맞춤가구 6점 전달

    중진공 69기 일반직 22명과 4기 업무지원직 신입직원 10명은 신입직원 연수기간 동안 책상, 의자 등 가구 6점을 직접 제작해 진주시 중진공 본사 인근에 소재한 진주기독육아원 등 3곳에 기증했다. (사진=중진공 제공)

     

    "뚝딱뚝딱, 사랑을 만들고 나눠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2020년 채용한 신입직원들이 DIY 가구 나눔 활동을 펼쳤다.

    지난 1월 2일에 입사한 중진공 69기 일반직 22명과 4기 업무지원직 신입직원 10명은 신입직원 연수기간 동안 책상, 의자 등 가구 6점을 직접 제작해 진주시 중진공 본사 인근에 소재한 진주기독육아원 등 3곳에 기증했다.

    중진공은 지역친화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가구 제작과 기부활동을 신입직원 입문교육 과정으로 편성해서 운영중이다.

    나눔에 참여한 신입직원 임병도 사원은 "춥고 힘든 작업이었지만, 사회인이 되어 우리 회사의 지역나눔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진공 이성희 기획본부장은 "신입직원들이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국민 안전과 지역친화활동 등 사회적가치 실현을 중시하는 중진공의 핵심가치와 조직문화를 익히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 동안 채용 전 과정에 걸쳐 나이, 성별, 학력을 배재한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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