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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학교별 새학년 맞이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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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학교별 새학년 맞이 준비 분주

    2월 17~21일 전입 교원과 함께 교육과정 수립 및 교육활동 준비

     

    경남교육청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새학년 맞이 준비기간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새학년 맞이 준비기간은 오는 3월 1일에 전보하는 교육공무원이 해당 기간 새 부임지의 교직원과 함께 학교 교육과정, 학년 교육과정을 준비해 3월 초부터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기간은 모든 학교는 학교·학급교육 과정을 만들고 부서별 업무계획, 수업 혁신 연수 등 3월 교육 활동에 집중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창원 토월초등학교는 17~19일에 전 교원이 참여하는 교사별 교육과정편성 운영 연수와 학교 교육과정 편성 등을 한다. 15명의 전입 교원이 있다.

    함안중학교는 18~20일 교육과정편성과 함께 마지막 날에는 전교학생회 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자치회의실 구축과 새 학년 학생 생활 규정과 학교 문화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다양성 학교인 고성음악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다모임에서 제안된 학교교육 활동과 학생 생활 규정, 기숙사 생활 개선 등에 대해 교원들이 머리를 맞댄다.

    오는 3월에 개교하는 김해율산초등학교는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근무일로 지정하고 학교 교육과정편성, 교실 배치, 책걸상, 비품 구비 등의 일정을 계획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새 학년 맞이 준비 기간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교직원의 필요에 의해 만들어진 정책이다"며 "교육 본질에 다가서기 위한 교직원의 노력이 수업 혁신과 미래 교육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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