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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딸기, 해외시장 집중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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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딸기, 해외시장 집중 공략

     

    경남 밀양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말까지 밀양시 딸기 수출액이 30만불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밀양농협과 수출업체 한인홍의 수출의향 MOU 협약을 거쳐 홍콩 딸기 수출 70만불을 목표로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홍콩 등 한류 열풍으로 해외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서는 수출 포장재 선택도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밀양아리랑을 대표 이미지로 선정해 수출활성화에 한 몫을 하고 있다고 밀양시는 설명했다.

    밀양은 국내 딸기 시배지로 밀양딸기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역단위 농촌융복합산업 특화품목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수출 특화품목으로 육성해 수출상담 주력 품목으로 내세워 수출 기반을 다졌다.

    밀양시는 수출농가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노력과 밀양농협의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딸기 시즌이 끝난 후에는 방울토마토, 참나물, 깻잎 등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승영 밀양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가들이 수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출상담에 힘쓰는 등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수출농가 지원과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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