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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22번 확진자, 이르면 다음 주 초 퇴원



광주

    코로나 19 22번 확진자, 이르면 다음 주 초 퇴원

    조선대병원 "추가 검사 뒤 퇴원 여부 판단"

    (사진=조선대병원 제공)

     

    질병관리본부가 코로나 19 22번 확진자에 대한 격리조치를 해제하면서 이르면 다음 주 초 퇴원할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조선대병원에 입원 중인 22번 확진자의 증상이 호전되고 2회 연속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됐다며 15일 격리조치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22번 확진자는 설 연휴 첫날인 지난 1월 25일 동생인 16번 확진자(42·여) 가족과 함께 만나 코로나 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확진 판정을 이후 조선대병원 음압병상에 입원해 격리 치료를 받아온 22번 확진자는 입원 후에도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총 28명으로 이 가운데 격리 해제 조치를 받은 환자는 22번 확진자를 포함해 9명이다.

    광주전남에서는 16번 환자와 딸 18번 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고 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며 광주21세기병원(24명)과 광주소방학교(36명)에 격리된 접촉자들은 20일 자정 격리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조선대병원 관계자는 "16번 확진자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한 뒤 이르면 다음 주 초 퇴원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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