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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모금회, 코로나19 피해지원 특별성금 모금



대구

    경북모금회, 코로나19 피해지원 특별성금 모금

    코로나19 특별모금(사진=경북모금회 제공)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경북도민들의 피해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국내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한 가운데 25일 오전 기준 전체 893명 확진자 중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231명으로 전체의 25%에 달한다.

    또 칠곡‧예천군의 장애인 생활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특별모금은 3월 31일까지(변동 가능) 실시된다.

    모금된 금액은 코로나19 예방·방역·소독·검사·치료, 피해자 긴급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금 접수는 전용계좌로 가능하며 마스크와 소독제 등 현물기부도 가능하다.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경북지역은 고령인구가 많아 코로나19에 더욱 취약한 실정"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함께 하는 경북도민의 저력이 다시 한번 발휘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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